[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약칭, 김근태재단·이사장 인재근)은 28일부터 이틀간 민주주의자 고(故) 김근태 선생 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김근태재단'과 '근태생각'(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추모행사는 이날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과 7주기 추모문화제를 시작으로, 29일 10시 추도미사(창동성당), 29일 13시 묘역참배(마석모란공원 김근태 묘역)로 이어진다.올해로 7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영원한 민주주의자'로 불리는 고(故) 김근태 선생의 추모공간이 옛 남영동 대공분실 515호에 조성된다. '근태서재 시 소리 숲'이다.김근태 재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 515호에서 12월 21일에 개막된다. 주최 측은 "앞으로 민주인권기념관(가칭)으로 변화하게 될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경찰청에서 시민의 손으로 돌아간 후 처음 선보이는 전시공간이자 추모공간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유족(딸)이자 기획자인 김병민 큐레이터가 직접
국내 유명 미술인들이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를 추모하는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도 참여한다.서울문화재단은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김근태재단과 공동으로 '김근태 4주기 추모전 - 포스트 트라우마'를 서울시청 내 시민청 갤러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국내 유명 미술인 8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한반도의 상처와 치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회화, 영상, 설치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