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서울 시리즈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에 돌아와 특별하다”며 한국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때는(2012년) 고등학생이라 지금과 상황이 다르지만,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고, 무엇보다 야구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와 서수원칠보체육관은 28일 수원지역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66명을 초청해 프로농구 경기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서수원칠보체육관 경기장에서는 올해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KT소닉붐과 안양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경기가 열렸다.이번 무료경기 초청은 수원도시공사와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수원KT소닉붐 농구단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달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계층의 스포츠문화 향유 기회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프로농구 무료관람 지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에 둥지를 튼 ‘수원 KT 소닉붐’이 지난 10일 홈구장인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KBL 2021~22 정규시즌 첫 홈경기를 치렀다.2001년 수원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삼성 썬더스’가 2001년 3월 31일 수원체육관에서 마지막 홈경기(챔피언결정전 2차전)를 치른 후 7499일 만에 수원시에서 열린 수원 연고 프로농구팀의 경기였다.이날 경기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남상봉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비비고가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 손잡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다.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 최초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유니폼 로고 노출은 물론 전 세계에서 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파트너십은 LA레이커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팀 해리스 LA레이커스 대표는 "CJ의 '글로벌 넘버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비전과 해외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다섯 명의 우리은행 소속 선수 및 감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전주원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코치는 올림픽 구기종목의 사령탑을 맡게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첫 여성감독' 타이틀을 달았다.전주원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모두 힘을 합심해 하나로 뭉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등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소속 선수 세 명이 국가대표로 함께 선정돼 더 힘이 된다"고 밝혔다.또 박희문 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구단을 보유하게 됐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kt 소닉붐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훈련장과 사무국(올레빅토리움)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뭉쳐야 쏜다'에서 27년 만에 공개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손지창이 90년대 최고의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공개 촬영 경기 씬, 그리고 화제의 회오리 슛의 비밀까지 모두 밝힌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승된다.이날 '상암불낙스'에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손지창과 그가 이끌고 있는 농구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전 농구 선수 허재가 전성기 시절 인기를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한다.한때 화를 참지 않는 모습 때문에 '버럭 허재’로 불렸던 허재는 등장부터 농구공을 놓치거나 게스트들에게 거침없는 폭로를 당하는 등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큐티 허재'로 거듭나며 새로운 매력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8 어게인’ 이도현이 가슴을 파고드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안은빈·최이륜, 제작 JTBC스튜디오) 15회에서 고우영(이도현 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며, 홍대영(이도현 분)과 정다정(김하늘 분) 부부의 행복한 재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정다정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홍대영은 애틋하고 절실한 눈물로 그녀를 붙잡으며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이도현은 ‘홍대영’과 ‘고우영’의 사이에서, 꿈보다 소중한 현실을 지키려는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인 농구선수 전태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80년생인 전태풍은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농구선수다.어릴 때부터 농구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미국과 유럽 리그를 거쳐 한국 농구팀으로 오면서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아내 전미나 사이에 태용, 하늘, 태양 세 자녀를 두고 있다.전태풍의 부인(아내) 미나 터너 역시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채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故 배우 문지윤의 아버지가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23일 소속사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故 배우 문지윤의 급작스런 비보에 많이 놀라고 안타까우셨지요. 우리 지윤이가 3월 20일 발인을 잘 마치고 영면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22일 故문지윤군의 부친 문광석님께서 저에게 지윤이를 애도해주시고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주셨습니다. 한분한분 찾아 뵐 수 없는 현실과 상황이라 이렇게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다"고 덧붙였다.한편, 문지윤은 급성 패혈증으로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4일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축구와 농구 종목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경기도에 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을 유치 가능 시설로 신청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도쿄올림픽 참가국을 대상으로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하는데 동참하려는 것이다. 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 받은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방침이다.시는 유치팀에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숙박시설 연계, 훈련 파트너 섭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이나 중국의 신종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2020 상주시장배 전국 우수 초‧중학교 윈터리그 농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전국 22개 초‧중학교 농구팀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다.초등학교 10팀 중학교 12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대회가 전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 역할을 하고,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지역 농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시트로엥이 10일부터 23일까지 T맵 택시 어플리케이션(이하 T맵 택시앱)을 통해 시트로엥의 SUV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컴포트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진행한다.10일부터 23일 사이 평일 지정 시간에 T맵 택시앱을 이용해 택시를 요청하는 고객을 무작위 선발해 시트로엥의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C3 에어크로스 SUV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0일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그 외 일자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진행한다.다양한 사은품도 마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MBC '편애중계'가 숨넘어가게 웃긴 오프닝 토크를 예고했다.10일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 오프닝에서는 서장훈과 붐이 2연승 단독 선두라는 타이틀 아래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축구팀과 야구팀은 이들을 못마땅한 눈빛으로 흘겨보며 들어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안정환은 유독 서장훈과 으르렁대며 내일이 없는 디스전을 벌였던 만큼 이번에도 선제슛을 날린다. 그가 농구팀의 캐치프라이즈로 자리 잡은 "치켜세워줄게요" 멘트를 "치킨"이라고 버벅거린 순간을 콕 찍어 "혼자 한 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