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입할 인재를 추천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20일부터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한 홈페이지도 이날 개설한다. 홈페이지는 당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양한 인재를 투명하게 영입해 국민 신뢰를 높인다는 취지다.다만, 이 과정에서 야당 지지자들에 의한 의도적 민심 왜곡 문제를 어떤 식으로 보정할지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다. 이번 국민의힘의 인재영입 원칙은 ▲약자에 대한 책임 ▲격차해소를 향한 통합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정부 출범 당시 2조4000억원이던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 5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 축사에서 "농업인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정부 출범 당시 16만원 밑으로 폭락했던 쌀값을 20만원 수준으로 회복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극심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덜어드리기 위해 재해복구비를 기존의 3배 수준으로 확대 지원했다"며 "지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활용해 내년도 농식품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서석영(포항) 의원은 ‘경상북도 농업인대상’에 청년농업인 부문을 신설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어업인 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11월 11일 농업인의날 행사를 통해 수여되는 ‘경상북도 농업인대상’은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인대상 조례안에 따라 올해부터 ‘수산부문’이 분리되고 ‘청년농업인부문’이 신설돼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서석영 의원은 “청년농업인은 곧 경북의 미래”라면서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제24회 고령군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및 농업인교육관 준공식이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농업인교육관은 농업인들의 전문적인 농업기술에 관련한 교육 및 다양한 문화교육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어졌다.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억, 군비 10억)을 확보해 660㎡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관 2개소, 농업회의소 1개소 및 세미나실 4개소로 구성됐다.박미성 회장(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양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 경북도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수륜면 송계리 김진석씨가 농업명장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2019년도 경북도 농정평가는 농정업무 전반에 걸쳐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경영,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실적, 신규시책 발굴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이에 성주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받았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와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6회 광명시 농업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축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광명농협 농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축사,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열전 한마당, 농경문화 미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광명시는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 광
용인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2018 추석맞이 농․축산물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행사장에서는 관내 농․축산물을 싸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체험, 목공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의 부스와 최신 농기계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추석 음식과 선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백옥쌀, 소․돼지고기, 표고버섯, 꿀, 건고추, 채소류, 전통주, 화훼류 등 400여 품목을 선보인다.농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상술인 걸 알지만 그냥 넘어가긴 아쉬운 날이 됐을 만큼 우리 삶에 깊이 자리 잡았다. 그런데 11일은 빼빼로데이만 있는 게 아니다. ▲ 빼빼로데이우선 '빼빼로데이'는 1996년 영남지역 여중생들이 '빼빼로처럼 빼빼하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주고받은데서 유래했다. 여중생들은 빼빼로를 11월 11일 11시 11초에 맞춰 먹으면 날씬해질 수 있다고 믿었고 이 내용이 신문에 기사화 되며 퍼지게 됐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빼빼로 제과 업체는 우스갯소리로 여길 수 있는 현상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고 지금의 빼빼로데이가 생기게 됐다. ▲ 농업인의 날같은 해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 만들어진 날이기도 하다. 이날은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