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 용소계곡·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뉴스웍스=박규환 기자] 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는 지난 11일 우곡면 도진마을 무릉원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했다.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다. 무료급식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닭백숙과 다과를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중미산 막국수‧고향식당‧고바우설렁탕 3곳이 양평군이 자랑하는 전통 맛집과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됐다.양평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2021년 장수음식점’을 선정해 양평군 공인 장수음식점 현판과 음식점 내부에 설치할 스토리보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양평군은 최소 25년 이상 양평군 곳곳에 자리를 잡고 뚝심 있게 한두 가지 메뉴를 갈고 닦아 선보여 온 장수음식점으로 중미산 막국수, 고향식당, 고바우설렁탕 3곳을 전통 맛집으로 선정했다.이들 음식점은 단지 오래된 업력으로만 선정된 것은 아니다. 외식 업계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동성·전진주 부부가 함께 유튜브 채널 '정밥TV'를 론칭했다.코미디언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는 '정밥TV'를 통해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경험과 비법이 녹아든 요리 레시피 소개, 요리 꿀팁 공유를 비롯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하고 대중들과 소통에 나선다.'정밥TV'는 예전에 배동성이 '봉숭아 학당'에서 반장 역으로 출연 당시 최고 유행어였던 '정신차려 밥상차려'에서 채널명의 힌트를 얻었다. 특히 전진주 요리연구가가 유튜브를 통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또 한 번 '먹방 퀸'의 위엄을 과시한다.MBC '나 혼자 산다' 오늘 방송에서는 화사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먹방을 펼친다.오늘 방송에서 화사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인해 요양 생활을 이어나간다. 아픈 몸을 이끌고 기상한 화사는 첫 끼니로 선택한 '옥수수'를 갈비처럼 뜯어 먹는 거침없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할 예정이다.한편 화사는 몸보신을 위해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한 뒤 "닭은 일단 다 맛있죠. 이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은 양세형과의 요리대결에서 패한 양동근과 벌칙 설거지를 나눠 했다. 첫 만남에 다소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김동준은 "왜 힙합을 시작하게 됐냐"고 물어보며 음악적인 공감대를 쌓았다. 김동준 역시 "아이돌 생활을 일찍 하다 보니 공감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김동준은 촬영 중간 틈을 내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대본 연습을 했고, 양동근은 그 모습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최귀화가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tvN ‘온앤오프’ 지난 6일 방송에서 최귀화는 OFF 시간 동안 도시에서 벗어나 외딴섬에서의 반전 전원생활을 선보였다.최귀화는 개성 넘치는 연극 후배 3인방을 섬으로 초대해 바다 낚시도 하고 직접 채집해 만든 농게장과 닭백숙, 화전 등 한상 차림을 대접하며 후배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또 최근 코로나19로 문화계가 멈춘 탓에 생계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최귀화는 “일을 편안하게 한 지가 5-6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눈물을 보여 후배들을 향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가족을 공개한 길이 아내 보름 씨와의 결혼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마을의 사위’로 인정받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 김지현&홍성덕 부부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다시 한 번 2세 계획에 도전하기로 했고, ‘트러블 메이커’ 이동준과 가족들은 난데없는 한우농장 노동 체험에 경악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은 9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병원을 찾아간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 병원은 폐경을 맞은 여성에게 임신 성공을 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12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닭백숙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두 음식의 차이점이 눈길을 끈다.삼계탕은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렀다가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는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바뀌었다.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삼복(三伏)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쉽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삼계탕은 복날 더위를 식히고 체력을 보충해줘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즐겨 먹는 음식이다.지난 8일 백종원은 유튜브에 '초복, 닭백숙 먹고 원기회복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는 이북식 닭백숙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삼계탕용 닭이 있는데 만약 닭볶음탕용 닭을 샀다면 그대로 쓰면 된다"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닭 껍질을 만졌을 때 미끄덩한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생강을 넣는데 집에 생강이 없다면 안 넣어도 된다"며 "물은 닭과 냄비의 크기에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11번가가 4월 십일절을 맞아 타사에서 볼 수 없는 11번가 단독 이벤트를 선보인다.11번가는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한 '스타일죽' 3000개 한정판매부터, 별도의 이벤트로 에어팟·노트북·아이패드·건조기까지 이날 매시 정각마다 대방출한다고 11일 밝혔다.스타일죽은 비비고 죽 제품 4개(닭백숙 누룽지죽 2개+버섯야채죽 2개)와 죽 보자기에서 모티브를 딴 패션스카프 1장으로 구성됐다. 십일절 이날 하루동안만 3000개 한정으로 1만6900원에 판매된다.스카프는 주황, 초록 등 신선한 야채를 표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청송군 태행산 MTB산악자전거코스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제11회 청송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MTB) 대회가 개최된다.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13일 다운힐(DH) 경기, 14일 크로스컨트리(XC) 경기로 나뉘어 열리며, 다운힐은 초·중·상급 등 6등급 크로스컨트리는 초·중·상급 및 학생부·여성부 등 22등급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대회코스는 전체 구간을 한번 일주하는 챌린지코스로 구성해 청송의 자연경관을 한껏 느껴볼 수 있으며, 시원스런 과수원 임도코스를 지나면 울창한 소나무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지리산이 신비의 수액이라 불리는 고로쇠 출시 기념 ‘고로쇠 SWAG 넘치게 마시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함께 고로쇠를 마시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URL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지리산 고로쇠(4.3리터, 2개)를 선물로 준다. 이벤트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는 직접 채취한 고로쇠를 판매한다. 배송비 포함 18리터 1개 5만5000원, 1.5리터 12개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출시 6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누계 매출로는 3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비비고 브랜드 중 단기간에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비비고 죽이 처음이다.'비비고 죽'은 죽을 대용식이 아닌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CJ제일제당은 파우치 형태 제품의 인기에 이번 달 트레이 형태로 '전복죽'과 '누룽지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6일 명진부페에서 제8회 강화 최고의 맛 미식대전(전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음식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경연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은 그곳가 팀의 ‘강화생콩비지와 강화인삼곰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미회집 팀의 ‘서해 회한정식과 복뚝배기’, 우수상에는 강화해신탕 팀의 ‘토종닭‧랍스타‧문어 해신탕’이 영예를 안았다.부대행사로는 역대 수상작인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