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2021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국제 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컨퍼런스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무협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첫째 날 진행되는 유럽 세션에서는 브렉시트, 디지털서비스세, 탄소국경조정 등 유럽연합(CU)이 통상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토론에는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 유럽집행위원회 다자무역정책국장, 앨런 윈터스 영국 서섹스대 교수, 제현정 무협 통상지원센터실장, 강유
취임 보름째를 맞은 김기식 금감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야당들의 공세와 따가운 국민 여론으로 불편한 휴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청와대와 여당이 엄호를 나서고는 있지만 대통령에게까지 부담을 주면서 자리 지키기에 급급하다는 분위기도 있어 '진퇴양난'에 처해 있다. 또 김 원장의 행태가 '사퇴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더라도 입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적극적으로 금융개혁 등에 나서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함께 활동했던 김 원장이 취임하자 금융권에 대한 과감한 개혁 드라이브를 예상했다. 특히 삼성생명이 가진 삼성전자 지분에 대해 손 볼 것이라는 설도 파다했다. 현재 정부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위원장 등 재벌개혁 저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