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8기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2017년 처음 출범한 사내 주니어 직원 조직이다. 입사 2년 차 이상, 5년 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다.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급 간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을 해왔다.8기 주니어보드는 미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에 방점을 둔다.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최고경영자(CEO)에 보고하고 실행할 수 있다. 동시에 CEO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임원진과의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룹홈(가정형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태광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태광그룹·대한화섬 임직원들은 산타가 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송파 예성의 집 ▲송파 한빛마을 ▲강서 효주아녜스의집 ▲관악 민들레쉼터 ▲은평 영라이프그룹홈 ▲성북 베타니아 ▲중랑 같이그룹홈 등 총 7곳의 그룹홈 아동 35명에게 선물을 배달했다.선물은 아이들이 직접 받고 싶다 꼽은 ▲태블릿PC ▲패딩 점퍼 ▲목도리 등을 준비했다. 태광 산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이 17일 태광산업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은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BS 보도국장을 지냈던 성 신임 대표는 지난 6월 티캐스트 대표로 태광그룹에 합류한 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또 태광그룹이 지난 10월 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의 위원장도 겸하고 있다.성 대표 선임을 계기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 8월 이 전 회장이 광복절 특별
◇태광산업 ▲성회용(현 티캐스트 대표이사 사장)◇대한화섬 ▲오용근(현 태광산업 전무)◇티캐스트 ▲엄재용(현 티캐스트 상무)◇태광산업 ▲이명철 상무(현 상무보, 재무실장) ▲이두열 상무보(현 책임, PTA/AN 영업담당) ▲황태영 상무보(현 책임, 경영기획실)◇흥국생명 ▲허정민 전무(현 상무, 경영지원실장) ▲오세일 상무(현 상무보, 소비자보호실장) ▲강현호 상무보(현 부장, GA사업부장) ▲김정배 상무보(현 부장, 경영협의회 감사실장)◇흥국화재 ▲유진우 전무(현 상무, 경영기획실장) ▲최강환 상무(현 상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해외 취약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 153명은 필리핀 취약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 가방 '메고'를 직접 만들었다. 이 가방에는 반사 테이프가 부착돼 어린이들의 밤길 보행 안전을 지킨다. 임직원들이 만든 안전 가방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쉐어를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진환 태광산업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가방이 해외 취약지역 어린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월드쉐어와 '애착인형 코니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애착인형 코니돌 기부 캠페인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정서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광그룹 임직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완성된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국내 취약계층 그룹홈 아동들에게도 10년 넘게 꾸준한 후원을 이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지난달 30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 안건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결정에 대해 태광그룹 관계자는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 확대, 환경 관련 규제 강화, 협력사와의 소통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태광그룹은 그룹 차원의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은 경찰이 배임·횡령 혐의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이 전 회장의 공백 동안 벌어진 전(前) 경영진의 전횡"이라며 "내부 감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해 전임 경영진의 비위 행위에 대해 즉각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25일 공식 입장문을 밝혔다.이어 "이번 의혹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태광그룹은 앞서 지난 8월 초 계열사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부동산 관리 및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위원회는 그룹 차원에서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설정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룹 차원의 사회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산업은 조진환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품들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가 펼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 유도와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방식은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태광산업에서는 이에 대한 실천 방식으로 직장 내에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은 14일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광복절을 맞아 이뤄진 특별사면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경제 활성화 이바지로 국민 여러분과 정부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위해 사회와 같이 나누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이 전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 복권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소통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지난해와 올해 교육·워크숍을 통해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3년 조직문화 실천약속'을 선정해 공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실천약속은 지난해 말 과장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활성화 교육과 조직문화 워크숍, 지난 2월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을 통해 세대별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 저해요인과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경영진과 함께 소통하고 핵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그램에는 리더급 직원 120명·신입사원 40명 등 총 1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약 70일 동안 직급별로 총 5차례 교육 차수를 별도 편성했다.부장·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챙김 등 총 4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통합 섬유브랜드인 ‘에이스포라(ACEPORA)’의 홈페이지를 새단장해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에이스포라는 지난 2010년 태광산업이 국내 최초로 독자기술을 통해 생산한 스판덱스 및 아크릴 섬유, 그리고 현재 생산중인 나일론 섬유, 면·화섬 방적사와 대한화섬의 폴리에스터 섬유의 브랜드였던 '에이스란(ACELAN)'을 새롭게 업그레이드시킨 브랜드다.이번 홈페이지 신규 론칭을 통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화면의 가시성을 높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25일 7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프로배구단 홈 개막전에서 단체응원을 통해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하 배구단)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렸다.태광그룹은 그룹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2022-23시즌에도 배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단체관람을 기획했다. 이날 경기는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예가람저축은행, 티알엔, 한국케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