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르마체인이 글로벌 게임 자산 거래 커뮤니티 지비티를 운영하는 넷캐스트와 전자계약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피르마체인은 넷캐스트에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상용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지비티 커뮤니티는 스팀 플랫폼 기반의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로, 중국 최대 게임 아이템 상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진 C5GAME에서 론칭했다. 현재 도타2(DOTA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 GO), 하이즈(H1Z1) 등의 게임을 지원 중이다.C5G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제11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를 23일 발표했다.'철권7' 종목에는 '무릎' 배재민이 선발됐다. 배재민은 '철권 월드 투어 2019'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에 올라있어, 이에 근거해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배재민은 한국 최고 철권7 선수 중 한 명으로 락스 드래곤즈 소속이며, 올해 철권 월드 투어 마스터급 대회인 콤보 브레이커(5월), CEO(6월), VS 파이팅(7월)에서 우승을 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3조원대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공략을 위한 기업 가치 1100억원 규모의 대형 e스포츠 전문 기업이 탄생했다.SK텔레콤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을 정식 설립했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컴캐스트의 터커 로버츠 e스포츠 총괄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에서 e스포츠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합작 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합작 회사명은 양사 이니셜과 구단명을 결합한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6년 만에 부활한 글로벌 최대의 e스포츠 축제 ‘WCG 2019’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8일 화려하게 개막한 대회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013년 쿤산 대회 이후 6년 만에 부활한 이벤 대회에는 34개국 50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WCG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e스포츠 대회뿐만이 아니라 IT 신기술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킨 ‘뉴호라이즌’, 전세계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페스티벌, TED와 e스포츠 컨퍼런스 등 네 가지 부문으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6년 만에 부활한 e스포츠 축제 'WCG 2019'가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막식 현장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준 WCG 대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 왕용 서안시 부시장을 포함한 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 등이 참석했다.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실크로드의 중심이자 혁신의 도시인 이곳 시안에 전 세계 미래 세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라며 "WCG는 경쟁이나 수상의 영광보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WCG는 '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에 총 111개국 4만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2008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WCG의 74개 참가국 수를 넘어서서 다종목 e스포츠 대회로서 최대를 기록하는 수치다.이번 대회는 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WCG는 참가 신청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을 진행, 권역별 오프라인 결선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