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들에게 겨울철 독감 백신을 지원한다. 독감 백신 지원은 10월 기준 40시간 이상 근무한 청소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접종비 전액을 제공한다.청소매니저는 독감예방접종 후 본인 이름이 적힌 진료세부내역서를 7일 이내 청소연구소에 사진으로 제출하면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다.청소연구소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인 전액 국비지원의 청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생활 청소업의 기본 이론부터 영역별 청소 방법 및 동선, 오염도 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돼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본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2020~2021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발굴 체계 구축 및 통합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오산시는 겨울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해 시청 복지부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오산시는 동절기 노숙인의 동사 방지를 위해 노숙인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난방용품 지원, 동절기 대비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안전점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코로나19 3차 유행과 독감의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을 예방하고, 항체 형성 등의 시기를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가 독감 예방접종의 적기이기 때문이다.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2월7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중 68.6%가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올해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과 만19세~61세 장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거리두기 단계가 획일적이고 장소나 상황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 세분화 기준을 빠른 시일 내 마련키로 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당분간 코로나와의 동행이 불가피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보다 정밀한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개편안은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고 획일적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방역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을 1주일간 늦춰줄 것을 권고했다. 의협의 이 같은 유보 권고는 질병관리청의 "아직 접종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과 배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의협은 22일 오후 3시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독감예방접종 사망사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일선 의료기관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생각해 예방접종의 안전성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의협은 유보 권고의 배경으로 ‘백신-접종-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인과관계’가 아직 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가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나선다.사노피 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자사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를 통해 매년 가을 독감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이어 오고 있다.사노피 파스퇴르는 올해 서울시와 부산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4000 도즈를 포함해, 10년 간 총 4만6100 도즈 상당의 독감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올해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은 사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는 전면 중단됐던 계절 독감예방접종을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2세, 임신부, 만19세~만61세까지다.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만13세~만18세 어린이 백신접종은 식약처의 백신 안전성과 효능검사가 완료되면 질본관리청의 방침에 따라 재개할 계획이다.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만19세~만61세의 시민에 대한 접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하고 있으며 문제된 백신 물량과 유통 경로가 다르다.국가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안내된 일정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있는 추경호 의원이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은 효과성이 없는 세금 낭비성 사업인 통신비 2만원 지원 9289억과 세금중독성 일자리사업을 삭감해 국민에게 힘이되는 증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우선 독감유료접종분 1100만명을 무료로 전환해 무료접종인원을 3000만명으로 확대하고 독감백신 생산량 확대추진으로 통해 독감예방접종기간에 전국민이 무료접종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에는 예산 순증가분이 1100~1500억이 소요될 것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최근 방문판매와 관련된 각종 행사·사업설명회 등 참석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다.포항시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 9명 중 지역에서 4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만큼 이들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거짓진술 등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63번 확진자에 대해 고발조치를 마쳤다.확진자들이 접촉한 374명(밀접접촉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다음달 13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에 시행하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만 62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이다.혼잡을 줄이기 위해 만 75세와 만 70세, 만 62세를 기준으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접종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독감 의심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5.9명을 넘어서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 된 이후로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2월 22~28일에는 49.8명이라고 밝혔다.특히 독감 의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이다.독감은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된 작은 비말(물방울)에 의해 사람 간에 전파된다. 잠복기는 1~4일이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과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민선7기 출발과 함께 박승원 광명시장이 강조한 말이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요 현장 및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현장 소통시스템 구축,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현장소통 행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동네 시장실'이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승원 시장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지난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가 24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독감 백신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노피 파스퇴르를 통해 전달된 독감 백신 4000도스는 주거취약계층인 노숙인 및 쪽방 주민 3700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24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역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를 시작으로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해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따스한채움터, 서울시 5개 쪽방상담소 등 기업 및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1년까지 구축할 모바일 통합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수원시가 구축을 추진하는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교통·문화행사·복지·날씨·대기환경 정보 등을 통합플랫폼에서 손쉽게 접할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 등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에 국가와 관련 협회에서는 독감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접종 연령대 넓히고 어린이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 운영한 ‘질병관리본부’독감은 65세 이상, 유아, 임산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