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 제한 단속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행된 계절관리제를 통해 시흥시에서 적발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위반 건수는 총 59건이다.위반 차량에 대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흥시가 2022년부터 시행한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모델이 올해 경기도 15개 시군을 시작으로 내년엔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는 돌봄 틈새를 메꾸기 위해 시흥시가 2022년 9월, 경기도 최초로 동별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한 모델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사고나 질병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단기 서비스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결과, 지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한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항목 확대(7개 항목) ▲수돗물 전 항목 강화검사(61개 항목)를 시행한다.‘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용가의 수돗물 수질이 궁금할 경우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상수도과로 전화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도꼭지 수질 검사를 해주는 서비스다.2023년까지는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6개 항목(탁도·pH·잔류염소·철·구리·아연)을 통해 수돗물 안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4년 새해를 맞아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잘 인식하고 있어야 불이익을 받지 않고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올해 시흥시는 ▲일반행정 6건 ▲교육·경제 16건 ▲교통·안전 7건 ▲복지·건강 58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7건 등 총 6개 분야 96건의 행정제도에 변화가 있다.2024년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시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나 몰래 전입신고' 원천 차단을 위해 전입신고 제도를 개선하고, 공인중개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는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천만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각오로 위기를 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의 신년사는 서울시장의 이름으로 발표됐으나, 현재 서울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신년사는 서울특별시 명의로 발표됐다.시는 "지난 한 해는 전 세계가 미증유의 감염병 바이러스에 맞서 공동체를 지켜내야 했던 고난의 시간이었다"며 "서울시는 2021년을 '천만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로 정해 담대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시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가 27일 공개됐다.이날 서울시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는 "아프면 누가 돌봐주지?ㄷㅂ SOSㅅㅌ""이라고 물었다.캐시슬라이드 측은 문제 힌트는 포털 사이트에서 '서울시'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실시간 정답은 '돌봄센터'이다.서울시 초성퀴즈 정답자 전원에게 10캐시를 즉시 적립해 주며, 해당 이벤트는 7월27일(월요일) 단 하루만 선착순 종료 전 까지 참여 가능하다.한편, 서울시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올해 서울시 돌봄 SOS센터가 2.5배 많아진다. 고령인구 일자리와 장애인 탈시설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등 복지사업도 늘어난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올해 서울시 복지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담은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23일 공개했다.우선 서울 내 '돌봄 SOS센터' 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돌봄 SOS센터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긴급돌봄, 일상편의서비스 등 돌봄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늘어난 예산으로 5개 자치구 88개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신원철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서울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마음껏 희망을 이야기 하고 긍정을 전하고 싶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변화와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우리 미래도 안개로 자욱한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는 결코 세계 경제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지금부터 적극적인 자세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