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가정용 노후보일러(2019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110대 교체를 지원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올해 사업은 마감된다.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고, 에너지 효율은 10%가량 높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스피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힘겨운 한 주를 마무리했다.8일 코스피 지수는 0.02% 하락한 2547.68 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2530선까지 밀렸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등하며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오늘도 외국인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552억원을 순매도했다.특히 SK하이닉스는 중국 화웨이 신형 휴대폰에 메모리 반도체가 사용됐다는 소식으로 4% 하락했다. 또 중국 당국의 아이폰 사용 통제로 LG이노텍(-3.17%), LG디스플레이(-0.38%) 등 부품주들이 줄줄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전 거래일 대비 0.73% 하락한 2563.34 포인트를 기록했다.이날 개인투자자는 341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투자자가 695억원, 기관투자자는 3063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외국인은 LG디스플레이 주식을 131만주를 매도했으며 기관투자자는 한화솔루션 주식 111만주를 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5%로 하락폭이 컸고 포스코퓨처엠 3.1%, POSCO홀딩스 2.8%, SK이노베이션은 2.4% 하락했다.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KT&G, 하이트진로,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이다.◆KT&G ‘릴 하이브리드 3.0’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3.0’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3가지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서 ‘클래식 모드’와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시정지’ 기능을 추가해 기기 사용 중 작동을 멈출 수 있다. 한 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할 방침이다.부천시 대전환과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세훈 시장이 3일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 종합계획이다.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5대 분야 20개 사업에 2026년까지 4146억 원을 투입한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의 행복을 키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눈높이 정책들로 채워졌다.서울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울 어린이 권리장전'을 마련, 이날 선언했다. 단순한 선언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제일제당이 고(高)기능성 영양 솔루션 브랜드인 ‘액티브엔리치(ActiveNrich)’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뉴트리션(영양)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액티브엔리치는 뉴트리션 원료 공급부터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고객사에게 맞춤형 원료 적용 기술까지 제공해준다. 올해 2분기 첫 제품으로 ‘액티브엔리치 천연 항산화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핵심 성분으로 삼은 천연 발효 추출물 형태다.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비타민C와 같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4월 7일까지 공모한다.모집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CSR) 또는 ESG 경영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이다.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비용은 기업 자체 부담이다.경기도가 지원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중학교, 직업계고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도에 2460선까지 떨어졌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9포인트(0.48%) 하락한 2469.7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0.44%) 내린 2470.65로 출발해 약세를 지속했다.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1.67%), 보험(1.13%), 운수장비(0.96%), 음식료품(0.91%) 등은 상승한 반면 비금속광물(-4.10%), 서비스업(-1.73%), 의약품(-1.52%), 기계(-1.32%) 등은 하락했다.코스피에서 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에 등극하면서 SM과 계열사가 강세를 보였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태양금속우(이상 코스피) ▲메디톡스 ▲SM C&C ▲꿈비 ▲루트로닉3우C가 상한가를 기록했다.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원(29.94%) 오른 17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했다며 낸 민사소송 1심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가 지난 2017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올해 4분기 예정인 '코스닥 글로벌' 출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한국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원(KCGS)과 코스닥 상장기업 지배구조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CGS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코스닥 글로벌'은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5% 내외의 우량 기업만을 모은 시장으로, 올해 4분기 출범할 예정이다. K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대~30대들까지 건강식품을 챙기고 있다.최근 호주 청정지역에서 날아온 퀸가넷자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퀸가넷자두란 호주의 퀸즈랜드 주정부와 유수의 대학연구소가 유전자 변형 방식이 아닌 접붙이기 방식으로 개발한 과일이다. 일반 자두보다 훨씬 크고 당도도 17~20브릭스까지 나온다. 과일의 색상도 짙은 암적색을 띠고 있어서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 함량이 일반자두의 7~20배나 들어 있다.슈퍼푸드로 불리는 퀸가넷 자두는 1월말부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충북 청주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준공됐다. 약 2만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0평) 규모다. 미국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 공장으로 연간 600만 바이알(병)의 보툴리눔톡신 생산 능력을 갖췄다. 1600만 바이알까지 연간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송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보툴리눔톡신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냈던 미국 특허침해 소송이 기각으로 종결됐다.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의 레오니 브린케이나 판사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메디톡스의 기각 신청을 인용해 소송을 종결시켰다.지난달 29일 메디톡스가 소송 기각 신청을 제출한지 6일만이다. 지난 5월 14일 메디톡스가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 역시 지난 8월 4일자로 소송 기각 신청이 제출됐다.대웅제약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메디톡스가 특허 침해를 주장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메디톡스는 자사 및 관계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으며, 동시에 메디톡스의 국내 법인 '메디톡스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메디톡스코리아의 국내사업본부를 총괄하던 오경석 이사는 주 신임 부사장과 함께 메디톡스코리아 공동 대표이사 자라에 올랐다. 메디톡스벤처투자의 VC본부를 맡았던 신현진 본부장은 메디톡스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