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파리바게뜨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프랑스 인기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빵의 본고장이자 축구 강국인 프랑스 파리를 연고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과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파리 생제르맹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스타들이 속해 글로벌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레퀴프·AFP 등의 현지 매체는 2일(현지 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32·아르헨티나), 레안드로 파레데스(26·아르헨티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PSG 측은 앞서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지만, 정확히 누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들 세 명의 감염 경로는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축구선수 석현준(29·트루아)이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전해졌다.레스트 에클레어 등 프랑스 매체는 18일(한국 시간) "트루아 팀 닥터 진단 결과 석현준의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석현준이 프랑스 리그앙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치료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트루아 팀 닥터 필리프 뷰리는 "석현준이 코로나19 확진 뒤 잘 지내왔으며 현재 열이 거의 내렸다"고 설명하며 "하루 두 번씩 석현준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입원이 필요한 상태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황의조(28·FC 지롱댕 드 보르도)가 풀타임을 소화한 보르도가 마르세유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보르도는 3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9-2020 리그앙 2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마르세유와 비긴 보르도는 최근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행진을 벌이며 두 계단 오른 10위에 안착했다.황의조는 이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황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대한민국-우루과이 축구대표팀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하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당시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됐다. 그만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압박해야 할 경계 대상이 가득하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에서 우루과이 핵심선수 두 명,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즈와 차세대 센터백으로 각광받는 호세 히메네스는 각각 아내의 출산과 허벅지 부상으로 불참한다. 그럼에도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가의 1부리그 축구팀을 후원하게 됐다. 국가별 인기축구팀과 손잡고 유럽시장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명문 축구클럽 AS로마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베를린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FC,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 등 유럽 주요 5개국가의 프로축구팀을 모두 후원하게 됐다.현대차는 2021년까지 AS로마 선수단의 유니폼 뒷면, 헤르타 BSC 베를린 선수단의 유니폼 소매 등에 로고를 적용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경기장 내
[뉴스웍스=김동호기자] 프랑스리그로 이적한 권창훈(디종)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권창훈은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 FC와의 2017-18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6분,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이날 권창훈은 선발출전해 경기시작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골 기회를 잡지 못했다.그러나 후반 6분 팀 동료 푸아 샤피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나온 볼을 골문 앞에서 헤딩으로 연결, 골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 디종은 권창훈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