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가 27일부터 3월 2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로봇·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KT의 전시관은 인더스트리 시티에 조성되며, DX 플랫폼·DX 영역확장·DX 기술선도 총 3개 테마존으로 이뤄진다.DX 플랫폼 존에서는 KT의 초거대 AI '믿음' 소개 영상과 개방형 AI 연구개발(R&D) 포털 '지니랩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이 오는 5월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된 주식들이 증시에서 고공행진 하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로 이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용산 테마주'까지 새로 생겨났다.◆윤 당선인, 집무실 이전 의지 강력…'용산 테마주' 급부상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자회견에서 5월 10일 취임식 이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대통령 집무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청와대는 '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을 의결했다. 출석 주식 수 기준으로 인적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5%,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6%를 기록하며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은 물론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11월 1일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현 SK텔레콤은 오는 10월 26일부터 한 달간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11월 29일에 SK텔레콤, SK스퀘어로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된다.박정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5G 통신장비사 에치에프알, 엔텔스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사업 선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5G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과 에치에프알, 엔텔스는 5G 전용망을 운영하거나 도입 예정인 해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5G MEC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신설회사)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하고 주가에 대해 5대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로 결정됐다. 이번 인적분할로 현 SK텔레콤은 AI·Digital Infra 회사와 반도체·ICT 혁신기술 투자전문회사로 재탄생한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할 계획이며, 신설회사의 사명은 임시주주총회 전에 확정 예정이다.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차세대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실증·시연했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을 말한다. 영상, 음성에 추가해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어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6월 제주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AI빅테크·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 박정호 SKT 사장은 "핵심 사업과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SKT는 기존에 핵심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조직들을 과감히 AI 중심으로 재편해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 'AI A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 8925억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3차 추경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하고 코로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의 주요 사업인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생태계 강화는 이번 디지털 뉴딜에도 포함됐다. 디지털뉴딜에 총 8324억원을 투입한다.◇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 및 개방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그룹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좌우할 혁신기술을 선보인다.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해 SK의 역량이 결집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