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발표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국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만 지원했다.시는 매년 출생아 수가 감소함에 따라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비를 투입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출산(예정)일이 2021년 1월 1일부터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보건소는 만65세 이상(주민등록기준 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65세 이상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은 치명적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권장한다.폐렴구균 백신(PPSV23)을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80%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과거 폐렴구균 접종여부에 따라 접종가능 여부 및 접종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1만 장을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9000여명과 관내 임신부 2000여명 등 총 1만1000여명으로 어린이집 아동에게는 1인당 10매씩 제공된다.광명시는 4월 말까지 각 어린이집에 택배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으로 임신부는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광명시는 지난 3월8일 미세먼지 대책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해마다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 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단 1회 접종으로 침습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임산부 산전 검사는 보통 임신 6~10주 임산부에게 시행되며, 올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35세 이상 등 고위험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일반 임산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이 실시된다.임산부 산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은 임신초기에 해당되는 관내 임산부가 광명시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에 쿠폰을 제출한 후 산전 검사를 무료로 제
광명시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 예방과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기형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임신 14~18주 임산부에게 시행되는 기형아 검사를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35세 이상 등 고위험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3개 항목을 검사하는 ‘기형아 트리플 검사’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검사 항목에 인히빈(Inhibin A) 검사를 추가해 ‘기형아 쿼드 검사’로 확대하고 대상도 일반 임산부 전체로 늘렸다.운영방식은 임신초기에 해당되는 시내 거주 임산부가 시보건소 1층 모자건강관리실에서 쿠폰을 발급 받고, 관내 지정 산부인과에 쿠폰을 제출하면 ‘기형아 쿼드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방식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형아 검사비 무료지원 사업이 확대 운영돼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