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 중인 여성 성욕저하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의 국내 가교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리시는 여성의 성욕저하장애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신약 물질인 '브레멜라노타이드'의 제품명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바이리시의 개발사인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와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리시는 지난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폐경 전 여성의 성욕저하장애 치료제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광동제약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의 국내 발매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바이리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받은데 따른 후속조치다.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바이리시의 개발사인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와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국내 발매 후 최소 10년간 독점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광동제약은 현재 '바이리시'의 국내 가교 임상 진행 등 국내 발매 절차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