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1일 게임업계에서는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원스토어 출시 일정을 공개했고 넥슨이 '서든어택'에 '브레드의 선택' 이벤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에서 '세력 선택 이벤트'와 '연맹 단합 이벤트'를 실시하고 스토브가 'U&I 우리도 사랑일까'를 선보인다. 레드랩게임즈가 '롬'의 글로벌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에픽게임즈의 '로켓 레이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5일 IT업계에서는 프로그래밍 교구 추가, 업무협약(MOU), 아르바이트생 최종 선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이 이프랜드내 소통공간인 이프스퀘어를 통해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내외 명소들을 선보이고 KT가 'AI로봇큐브'를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교구로 추가했다. LG유플러스가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하고 알바몬이 '열혈 알바생' 6인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천광역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6G 입체통신 실증 및 개인용 비행체(PAV)·도심용항공모빌리티(U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계획을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은 총 연장 10.7㎞ 구간에 가정역(002-1, 가칭) 등 정거장 7개소를 건설한다. 총 사업비로 1조5739억원이 투입된다.이날 7호선 연장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인천시가 이달 사업을 착공해 오는 2027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청라연장선은 기본계획 승인(2019년 7월) 이후 사업구간 내 가정2지구 공공주택지구의 지정변경 및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 시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용인시는 내년 4월 시 최초로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4월부터 관내 289개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총 178억원을 투입해 론볼·육상·씨름·야구 등 4개 종목 구장을 신설하고, 테니스·축구·인라인·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청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 토함산 석탈해 사당지 유적 긴급 발굴조사에서 사당지와 관련된 건물지 2동과 통일신라시대 암막새와 평기와, 고려시대 명문기와, 청자, 분청사기, 철제마, 청동방울, 토제마 등의 중요 유물을 확인했다.발굴조사는 문화재청의 2020년 긴급발굴조사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됐다.‘삼국유사’ 에는 680년 문무왕 대에 석탈해의 뼈로 소상을 만들어 토함산에 동악신으로 모시고 국사를 끊이지 않고 지냈다고 전한다.확인된 건물지는 고려후기에 마지막으로 중건된 건물의 흔적이다. 중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1일 문경시 산림조합 버섯배지센터에서 '백두대간생태축 복원사업' 설계심의회를 열어 문경 하늘재를 올해 내 최종 복원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생태축 복원사업은 도로 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을 연결·복원해 민족정기 회복의 상징성과 함께 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회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경북도는 문경 벌재, 상주 비재, 김천 작점고개 3개소에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하늘재 복원으로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문경 하늘재 백두대간생태축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78-1번지 일원 석성산 봉수 건물터 발굴조사에서 구들‧우물 등 봉수군이 거주하던 시설의 흔적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이 건물터는 지난해 시가 발굴 조사했던 봉수 건물터(연료창고)와는 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시는 이번 발굴조사에서 건물을 조성하기 위해 40~60㎝, 10~20㎝의 석재를 4~6단으로 반듯한 면을 밖으로 놓아 정연하게 쌓은 석축을 확인했다.건물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규모로 내부엔 아궁이와 온돌 기능의 고래시설 3열 등 구들이 잘 남아있어 봉수를 관리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27일 영천가을축제 개최와 함께 영천전통문화체험관을 임시 개관한다.영천시 운동장로 54 일원에 위치한 영천전통문화체험관은 영천의 전통문화 계승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비와 도·시비 등 총 20여억원으로 투입해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형태의 2층 건물로 건립됐다.지난 5월 전시실 조성사업이 완료된 전통문화체험관은 1층과 계단부에는 별의도시 영천의 과거 천문·지리 지도와 영천의 변화과정을 읽을 수 있는 역사연표 공간을, 2층 내부에는 다양한 의복체험을 할 수 있는 포목점, 영천의 대표 특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경기옛길 역사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옛길 역사탐방은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영남길의 하나인 ‘용인 할미산성과 석성산의 봉수대 살피기’ 라는 주제로 운영된다.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옛길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를 주제로 한 이번 탐방은 용인의 대표 문화자원인 ▲할미산성 ▲선장산 ▲터키군 참전비 ▲석성산 정상 등을 따라 걷는다. 김장환 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이전 범 시민행동(이하 SK시민행동)과 환경단체인 글로벌에코넷 등은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봉수대로 SK인천석유화학 주변에서 'SK인천 석유화학 공장 이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SK시민행동'은 이날 "세계 어디서라도 볼 수 없는 화약고나 다름없는 공포의 공장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바로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이라며 "지난번 SK인천석유화학이 공장 증설공사를 하면서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나프타 누출사고로 불꽃이 일고 소음과 악취가 진동해 주민 1,0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3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달이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아이, 연인과 함께 우리의 뜨거운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을 방문해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활약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7곳을 추천했다.◆ 낯익은 길목에 담긴 근대사, '서울 도심 투어'서울 도심 곳곳에는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있는 공간이 자리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경교장, 정동길, 서대문독립공원 등은 3·1운동 전후의 시대적 사연이 길목마다 깃든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7일 인천시 서구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310억원 규모 지역 상생방안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2016년 1월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 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환경 등 4대 분야에 3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SK인천석유화학은 주민·지자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전국 최초 민간기금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서구 상생마을'을 만드는 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77-33 일대 '석성산 봉수터'에 2차 발굴조사를 실시해 봉수터 내 연조의 규모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석성산 봉수터는 (재)한양문화재연구원이 지난 4월 실시한 1차 조사 결과 조선시대 중요 봉수대로 제례지로 이용됐을 가능성 등의 문화재적 가치가 확인된 바 있다.밤에 봉화를 올리거나 낮에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아궁이‧굴뚝시설인 연조 5기, 봉수대 방어를 하는 방호벽, 건물지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2차 발굴조사에선 수목 교란으로 내부조사를 하지 못했던 연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77-33 일대 ‘석성산 봉수터’가 문화재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문헌으로 확인된 조선시대 중요 봉수대의 의미를 넘어 제례지로 이용됐을 가능성과 삼국시대부터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관방유적으로서의 의미까지 부여할 수 있는 유물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는 26일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석성산 봉수터’ 일원 400㎡에 대한 1차 발굴조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25~26일 개최한 학술자문회의에서 이같은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에선 밤에 봉화를 올리거나 낯에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둘레길의 2만번째 완주자가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2만번째 완주자는 서울둘레길이 2014년 11월 15일에 개통된 뒤 3년 1개월 만에 나타났다. 1만번째 완주자가 지난해 8월 탄생한 이후로는 1년 4개월 만이다.2만번째 완주자 윤필환(49)씨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 자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서울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해 12개월 동안 걸어 지난 11일자로 완주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8개의 코스로 구성돼,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둘레길 8코스를 도보로 완주하면 61시간 가량이 걸린다. 모든 코스마다 자연지형의 장점과 경관이 뛰어나 서울의 대표적인 트래킹 명소로 꼽히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