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신장했다고 16일 발표했다.매출은 1056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올랐다.하이트진로음료의 실적은 '석수', '블랙보리', '진로 토닉워터', '하이트제로0.00' 등이 견인했다.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차 음료 '블랙보리'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15%, 13% 증가했다.'진로 토닉워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민족 대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차 안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이 금지된 상황이다. 먹고 마실 음식을 미리 챙기고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늘었다. 음료업계는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음료부터 허기를 달래 줄 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였다. 보리차의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방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한국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에 해외연수프로그램과 기숙사 비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방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전교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에 필요한 매트리스 120개, 사물함 100개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 생수 2400병, 초콜릿 400개 등을 전달했다.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에 소방 및 안전관련 우수 국가를 탐방할 수 있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하이트진로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하이트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하이트진로가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다.앞서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방역 물품과 생수, 블랙보리를 우선 지원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최근 국내에서 감염성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식음료 한 잔을 먹고 마시더라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걸 섭취하자는 분위기다. 바이러스성 질환은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와 함께 높은 신체 면역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선 면역력 강화를 돕는 성분이 담긴 제품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헬시업 푸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검은색을 띄는 식재료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가와 노화 방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민족 대 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전 세대가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구성원이 상황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음료가 필요하다.음료업계는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음료부터 숙취 예방을 돕는 음료, 아이들을 위한 음료 등 가족 구성원이 상황에 따라 마시기 좋은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명절 가족 모임에서 술자리를 가진 부모님에게는 화이트진로음료가 리뉴얼한 숙취해소 차음료 '새벽헛개'가 제격이다. 새벽헛개는 음주 전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옛 것을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 열풍이 지속되면서 식음료업계에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약콩, 흑임자, 검은보리 등 검은색 곡물이 함유된 '블랙 푸드'들이 이색적인 먹거리로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지는 추세다. 검은색을 띄는 식재료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언제나 각광을 받는다. 친숙한 맛으로 젊은 층을 사로잡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올여름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 기승이 예고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데일리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전국에서 4526명 발생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데다 최근 마른 장마 속에 올해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음료 업계에서는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시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 음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의 확장제품으로 청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세종공장에 생수 브랜드 ‘석수’의 페트(PET)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조운호 대표를 비롯한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생수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판단 아래 세종공장의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장치 산업 특성상 생산 규모가 곧 판매량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규 증설된 세종공장의 페트 생산라인이 본격 가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12일 출시 1주년을 맞은 ‘블랙보리’가 거침없는 성장세로 명실상부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출시 1년 만에 340㎖ 기준 누적 판매량 4200만병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시점이 음료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반 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340㎖ 환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2200만병(340㎖ 환산) 판매를 훌쩍 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이는 음료업계에서 보기 드문 판매 고공행진이다.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쌀에 밀려 한동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보리가 최근 차세대 웰빙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보리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비타민 B1·B2,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장 운동과 소화를 돕고 각기병이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혈당 조절력이 뛰어나 ‘자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베타글루칸(ß-glucan)이 여러 곡물 중 보리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뇨, 비만 등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성인병 질환 예방 식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농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1982년 국내 최초 먹는샘물 시장을 연 ‘석수’가 확 바뀐 모습으로 8000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국내 대표 장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출시 37주년을 맞아 BI(Brand Identity)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석수의 새로운 BI는 ‘살아 있는 사랑의 물’을 콘셉트로, 브랜드가 처음 탄생한 연도인 1982년과 석수(石水) 한자를 병기해 석수의 역사와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기존 서체보다 곡선이 있고 굵은 서체를 적용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품 구매 시 가격이나 맛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고유의 감성과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문화마케팅이 소비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기업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관련 업체에서는 문화행사와 연계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부터 미술 작품 후원, 문화 나눔 사업 등 각 기업의 철학, 비전에 따라 특성 있는 문화마케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문화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종 명절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료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풍성한 먹거리로 즐거운 한가위지만 과식, 과음, 가사노동 등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도 명절 후유증 해소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음료 업계에서는 과식 후 소화를 돕는 보리차음료부터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숙취해소음료, 항산화 음료 등 가족 구성원이 상황에 따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을 선보여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과식 후 소화 돕는 ‘검정보리 차음료’, ‘식이섬유 차음료’ 명절에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일 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기 쉽다. 과식 후 속이 더부룩할 때 찾는 탄
하이트진로음료가 지속 성장 중인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출시 8개월 보름 만에 3000만병(340㎖ 기준) 판매를 돌파한 ‘세상 처음 까만 보리차 블랙보리’에 이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한 헛개차 음료 ‘새벽헛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새벽헛개’는 음주 후 숙취 제거도 중요하지만 숙취로 인한 갈증을 달래주는 기능도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음주 전후 숙취는 물론 다음날 갈증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숙취해소 전용 차음료이다. 기존 드링크 타입 숙취해소 제품과 헛개차 제품의 장점만을 모아,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맛과 알코올 분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새벽헛개’에는 숙취해소 핵심원료로 활용되는 국내산 미배아(쌀눈)대두발효추출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