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른바 ‘박용진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법안과 관련해 “한유총의 가짜뉴스에 절대 속지 말라”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지난 19일부터 국회 앞에서 '박용진3법' 철회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오늘 아침 그 모습을 보고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다”며 “한유총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여야가 극한대립을 보이면서 국회가 공전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5당 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극적 합의를 이뤘다. 이는 각종 사안으로 국회 파행을 빚은지 6일만의 정상화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5당 원내대표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로 협상을 재개해 노조 고용세습 국정조사, 윤창호법, 사립유치원 관련법 등을 처리하기로 최종합의했다. 국정조사계획서는 12월 중 처리키로 했다.이날 여야 5당이 도출한 합의안을 보면, 우선 21일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모든 위원회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