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같은 당의 박상혁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보복 수사'로 규정하자 국민의힘은 "프레임 씌우기로 반사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대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박 의원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보복수사의 시작으로 규정한다"고 말했다.우 비대위원장은 또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에서는 이번 수사가(산업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신동욱 총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탁현민 靑행정관 사표 제출…文대통령 수리여부 '주목', 임종석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고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의 돌직구에 두손두발 든 꼴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낭패에 따른 경질성 꼴이고 첫눈오고도 남은 꼴이다. 양치기행정관의 마지막 투정부리기 꼴이고 재신임 묻는 공개 사표제출 꼴"이라고 말했다.한편, 14일 청와대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 총무홍보팀은 본지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사 (KT새노조 지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취업사기 저질러"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399)와 관련해 '통신중계사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한 해명 자료'라는 제하의 문건을 보내왔다. 이에 본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장을 그대로 소개한다. 아래가 전문(全文)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KT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가 무기계약직 전환 과정에 제기한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이석수 감찰관은 ‘더 이상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자리를 지킬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수 감찰관 측은 “검찰에 감찰자료 일체를 압수수색당한 상황에서 이 감찰관이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날 오전 검찰 특별수사팀은 서울 청진동에 위치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사무실에서 우병우 민정수석 감찰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한동안 잇단 비리 의혹으로 나락까지 떨어진 기업의 이미지를 바로잡고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포스코가 25개 게열사 대표 등 임원 32명이 사표를 제출 하는 등 비상 경영을 선포했다.14일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대대적인 경영상태 파악과 쇄신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위원회는 권회장을 포함한 포스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