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일부터 17일까 6일간 화성행궁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수원시와 대한씨름협회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 경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6일 동안 남자부 체급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고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돌고래 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나선다.오비맥주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지키기 위해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올해 기념잔 판매 수익금 등 1000만원을 모아 상괭이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기부할 예정이다.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해양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그물에 포획되면서 개체 수가 갈수록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동물과의 행복한 순간을 SNS에 공유하고 '점프 AR 동물원' 신규 동물을 추천받는 '동물 없는 동물원' 캠페인을 시행한다.동물 없는 동물원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순간, 여행 중 야생동물을 만난 순간, 야생동물을 보고 싶은 자연 배경의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포유류 관련 연구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해양포유류 해부학 교실’을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울산광역시 소재에 있는 고래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 해양포유류 해부학 교실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의 사인을 규명하고, 그 위험요소의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상괭이는 지난 해 792마리가 혼획·좌초로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으며, 죽은 원인은 85%가 혼획으로 나타났으나 좌초 등 사인이 불분명한 경우도 최근에는 증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해양포유류의 사체를 이용
[뉴스웍스=김유경기자] 해양수산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海치우자! 캠페인’이 3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표 해양수산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조사협회 및 해양조사업체와 부산시 수영구청에서 2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현장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인 북극곰이 그려진 쓰레기봉투를 배포하고,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온 시민에게 해양심층수를 주는 ‘Clean B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