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오뚜기의 면 제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자)을 담당하는 면·소스 제조업체 ‘면사랑’이 최근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도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다.23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뚜기와 면사랑은 중소기업벤처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규모가 커진 면사랑에 대해 오뚜기와의 거래를 금지시킨 것이 영업권 침해라고 주장했다.면사랑은 지난 1993년부터 오뚜기에 국수를 납품해왔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판매업이 지난 2월 18일 자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 요청이 공고되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카이다)는 “소비자 안전과 후생이 최우선으로 담보되지 않는 논의는 우려된다”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검증된 품질관리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해당 심의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중고차판매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관계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