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3·9대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면서 여야 양강구도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제3지대론'을 비롯한 제3후보의 돌풍 가능성이 완전히 꺼진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비롯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새로운물결을 창당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영향력도 여전히 만만치않다. 정치 전문가들은 제3후보의 정치적 파괴력이 일정 부분 표심을 움직일 만한 '동력'을 확보한다면 양강 대선 후보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3·9 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권의 꿈'을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상이다. 정치 전문가들은 지지율이 엇비슷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 쪽이 급격히 불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선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유력 대선 후보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대선 전망 시리즈 총 5편 중에서 그 두 번째로 '대선 양강 후보, 당선을 위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을 짚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복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복지 중에서 가장 최고가 일자리 복지”라고 강조했다.주 의원은 이날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열린 '공정·일자리 나눔 연구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직장을 갖고 일할 수 있으면 나머지 복지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뿐 아니라 건강과 일하는 보람까지도 같이 누릴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제대로 된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 국가 재정으로 임시적으로 하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일자리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관광도시' 재도약을 준비한다.서울시는 18일 오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텐센트와 코로나19 이후 한중 관광재개에 대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텐센트와 스마트 서울 관광의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텐센트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대폰 한 대로 즐기는 서울여행' 콘셉트의 '일기유(一机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아우른 '서울관광플라자'가 29일 문을 열었다.이날 진행된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서울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시에 따르면 서울관광플라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서울관광이 위기를 넘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질적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서울관광플라자는 종로구 관철동 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관광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860억원 규모의 '3대 전략'을 준비했다.서울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이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서울관광'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3단계 전략으로 구성된 청사진을 25일 발표했다.시의 3단계 전략은 위기지원(Support), 회복준비(Recovery), 재도약(Take-off)이라는 이른바 'S·R·T 전략'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