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주류업체들이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차례주와 과실주 등의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롯데칠성음료는 발효주, 기타주류의 출고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발효주,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을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주류별 기준판매비율은 ▲청주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주류 18.1% 등으로 책정됐다.기준판매비율이란 일종의 세금할인율을 말한다. 그동안 주류업계는 국산 주류와 수입 주류의 역차별 문제를 제기해왔다. 국산 주류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올해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했다.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술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
롯데주류는 이번 설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74년 전통의 우리나라 청주인 ‘백화수복’을 제안한다고 8일 밝혔다.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으며,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효모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차거나 따뜻하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이나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제품 용량은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
주류업계가 지난해 과일맛 저도주로 재미를 본데 이어 올해는 ‘탄산’을 넣은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과일맛 술과 마찬가지로 탄산주 역시 20~30대 및 여성층을 타깃으로 삼은 제품으로, 오는 3월 대학교 개강을 전후로 새로운 제품이 속속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음주 패턴이 과거처럼 폭음을 하기보다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도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끼리 칵테일 형태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나 ‘홈(home)술족’이 늘고 있어 주류업계로서는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저도주 개발에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