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처인구 원삼면에 족구장과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모현읍·유림동의 축구장을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시설개선에 주력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는 자체 예산으로 처인구 원삼면에 공공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수지구 죽전동 게이트볼장과 수지아르피아 내 파크골프장을 개선하는 것에 더해 경기도 교부금을 지원받아 유림동 경안천변 축구장 등 4개 시설의 개선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서 경기도로부터 기흥구 고매동 골드CC 시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공영주차장 3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중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 근처 중앙공영주차장,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등도 포함된다.다만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 간의 환승 편의를 돕고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한다.설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아래와 같다.▲시청과 3개 구청 ▲평생학습관 ▲수지아르피아 ▲기흥구보건소 ▲기흥조정경기장 ▲처인구 역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또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용인 동부·서부경찰서와 지도반을 편성해 도로 정체 해소를 비롯해 교통사고 수습,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 보수 등 각종 교통상황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상황대책반 운영으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3개 구 보건소에 전담 인력을 구성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살피고, 용인서울병원· 다보스병원·강남병원·서울예스병원·우리호병원·신갈백세요양병원·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체육 및 문화, 숙박 시설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앞서 용인시는 지난 9일부터 1차를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한국민속촌의 자유이용권을 각각 35%, 40%,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의 주차 요금 면제와 노상주차장을 제외한 관내 23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주고 있다.24일부터는 공공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지난해와 올해 확보한 41억 원의 국·도비로 공공체육시설 신설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내년 4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증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신설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공모 등을 통해 지난해 36억 원, 올해 5억9000만 원 등 총 4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올해 신설 4건 및 시설개선 5건 등 총 9건의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확보한 도비 36억으로 포곡읍 파크골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정원 신임 수지구청장이 관내 수지산성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죽전동 일대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정원 구청장은 죽전1동 관계자들과 함께 확진자 발생 후 소독 중인 방역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사후 방역 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김 구청장은 “관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며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죽전동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21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수지산성교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관내 96명을 포함해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속히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일 재난안전문자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사실상 ‘셧다운’이라고 불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시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을 지키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난 15일~22일 한 주간 용인시에서 118명(관외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 감염경로 분석 결과 가족 간 감염이 40.9%, 확진자 접촉이 21.4%, 해외유입이 5.6%, 직장 내 감염이 5.2%, 감염경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증상 시민 231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1명이다.시는 처인구보건소 후문 열린화장실 앞,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수지구청 광장, 수지아르피아 광장 등 4곳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확진자의 접촉자나 동선 공유자, 유증상자, 해외입국자들은 기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7곳(3개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임시선별검사소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위기는 백신과 치료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겪어야 하는 마지막 고비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라는 최후의 카드까지 꺼내드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께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백군기 시장은 지난 8일~15일 한 주간 용인시에서 99명(관외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체 확지자의 60%에 달하는 57명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가족 간 감염이 37명에 달하며 직장 내 감염 사례도 5명인 것으로 나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30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로 4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억3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직접 예산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도입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이를 위해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의견을 받고 이를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 심의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4개 사업을 선정, 공고했다.구체적으론 시민체육공원 안내표지판 설치, 수지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하천에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골프장 조경용수나 공장 공업용수로 활용해 연간 78만톤 상당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환경부의 하수처리수 이용 시 편익 연구에 따라 가치를 산정하면 약 6억5000만원 어치에 해당한다.구체적으로 2017년부터 고매레스피아는 50만톤을 프렉스 에어코리아에 공업용수로, 구갈레스피아에선 15만톤을 수원CC에 조경용수로 보내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영덕레스피아도 하수처리수 13만t을 인근 IT센터에 화장실·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올해부턴 재이용수 사용량에 요금을 매겨 연간
용인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야간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용인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 저녁시간 관내 4곳의 관광명소와 이색장소를 찾는 ‘용인 달빛마실’프로그램을 매회 40명씩 3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밤에 마실 나가듯 편안한 여행’을 테마로 상갈동 백남준 아트센터,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전망대, 풍덕천동 커피하우스, 포곡읍 가실리 벚꽃길 등 4곳을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방문한다. 1코스인 ‘달빛 소리’는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도슨트의 해설로 백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