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적당한 기온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도 많아 여행 성수기로 분류된다. 이에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부진했던 여행 관련주들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권가 역시 이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24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한국인 해외여행객수는 각각 277만866명, 251만21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46%, 45.64% 늘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월별 해외여행객수는 250만명을 넘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오는 5월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파라다이스가 인스파이어 카지노 개장에 따른 세간의 우려와 달리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7일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파라다이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470원이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회복세에도 주가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는 예상보다 중국 VIP 회복세가 늦고, 올해 1분기 인스파이어 카지노 개장으로 인한 경쟁 우려가 심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임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1분기 인스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12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대한민국 창조경영’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성남시는 AI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4차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성남시는 제3판교 자족용지에 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해 시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했다. 총선에서 단일 야당이 의석 과반수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4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으로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범야권의 '정권심판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오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99%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당선을 확정했거나 확정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90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당선을 확실시했다. 비례대표 개표까지 완료하면 민주당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치료에 나선다. 연화장사업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공공 장사시설 최초로 '애도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연화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유가족과 추모객이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떠나보낸 상실감과 후유증에서 조속히 벗어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가족과 추모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애도상담은 총 4회 차로 개인 상담(1~3회 차), 가족 등 단체 상담(4회 차) 등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이 지난달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 으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이다.오는 15일부터 운영될 교육과정에는 현직 교수진과 실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강사진이 참여한다.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윤희숙 경복대 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실버산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요양보호사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는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개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료개혁특별위에는 정부와 의료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전문가, 환자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이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 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의사들이 주장해 온 과제들도 의료개혁 과제에 충실히 반영했다"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의료 현장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전공의들은 즉시 소속 병원으로 복귀하고,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를 철회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전 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회의 브리핑에서 "집단행동을 접고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의료계 내의 통일된, 또 합리적 방안을 제안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집단행동을 하면서 과학적 근거와 논리 없이 주장만 반복하는 방식은 곤란하다"며 "환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의 대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철회해 주고,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복귀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부는 2025년 예산 편성의 핵심 과제로 의료개혁 분야 5대 중점 투자 과제를 선정했고, 구체적인 재정투자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의사협회는 국민 눈높이에 벗어나는 과격한 주장을 철회하고 대화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며 "생명이 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다음달 18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사업 추진비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를 작년 4000만원 규모에서 올해 8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2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공모 대상이며 단지당 200만~1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최소 20%는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이사 후보가 집중투표제를 통해 선임될 수 있기 때문이다.JB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시행한다.집중투표제는 ‘1주마다 1개’의 의결권이 주어지는 방식이 아니라 선임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주주총회 투표에서 선임되는 이사가 5명이면, 주당 5개의 의결권을 부여하고 후보 중에서 5표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표가 몰릴 수도, 분산될 수도 있어 소액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에 멈추지 않고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4회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3월 20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며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해 지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6일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대야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인요한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이분들이 과연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이 대표와 조국 교수는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법 권력으로 일어나고 있는 범법행위를 덮으려는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실제로 재판을 뒤집는 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