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에 대해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하반기 회복흐름을 기대케 했다.KDI는 7일 'KDI 경제동향 8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서비스업 생산이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됐다"고 진단했다.이어 "경기 부진의 주요인인 반도체는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이와 함께 소비자심리지수,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도 완만한 상승 흐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이 9개월째 악화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1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72로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16.4%)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4%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내린 뒤 4월부터 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물량지수가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으나 교역조건은 7개월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10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1.26으로 수입가격(29.9%)이 수출가격(21.2%)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동월 대비 6.7%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내린 뒤 4월부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도 더 부진하면서 올해 4% 성장률으로 가는 길도 가팔라졌다.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플러스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1분기(1.7%), 2분기(0.8%)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이 같은 3분기 성장률은 시장 컨센서스(0.6%)보다도 다소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 재확산이 민간소비를 제약하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 건설자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수출이 크게 늘어났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9월 수출 물량이 13개월 만에 하락했다. 수입 물량은 13개월째 늘었고 교역 조건은 6개월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9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2.60으로 수입가격(27.2%)이 수출가격(21.4%)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4.5%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출입 물량지수가 11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교역 조건은 넉 달째 악화됐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7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13으로 수입 가격(26.6%)이 수출 가격(22.5%)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동월 대비 3.2%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한 뒤 4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교역 조건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5.47로 수입 가격(26.7%)이 수출 가격(21.3%)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4.3%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원자재 상승 영향으로 교역 조건 개선흐름이 13개월 만에 꺾였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1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4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4.33로 수입 가격(18.7%)이 수출 가격(18.0%)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0.6% 하락했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 조건이 1년 째 개선흐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3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3.22로 수출 가격(11.1%)이 수입 가격(7.2%)보다 더 크게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년 기준=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해 12개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이 11개월째 개선흐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1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4.61로 수출가격(5.9%)이 상승하고 수입가격(-0.5%)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6.4%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2015=100)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해 11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2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새해에도 계속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1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6.00으로 수출가격(3.1%)이 상승하고 수입가격(-3.6%)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7.0%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에 성공해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1월 수출물량지수는 114.20으로 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연간 교역조건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7.56으로 수출가격(0.3%)이 상승하고 수입가격(-6.5%)이 내려 전년동월 대비 7.2%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반등에 성공해 9개월 연속 상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물량도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금액지수는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8.10으로 수입가격(-8.9%)이 수출가격(-1.7%)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7.8%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물량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금액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0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7.76으로 수입가격(-10.6%)이 수출가격(-3.7%)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7.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교역조건 개선세가 지난달에도 이어지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물량·금액지수도 7개월 만에 동반 오름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6.90로 수입가격(-10.2%)이 수출가격(-5.2%)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5.6% 올랐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