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이 곳은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시 약 1000세대 규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GS건설이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가파른 경사지형에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 차지하는 서울 강북구 '미아4-1구역'이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아4-1구역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에 달하고 있으나, 구릉지에 준하는 가파른 지형과 높은 해발고도(최고 85m)로 인해 경전철 신설 등 입지여건 변화 및 주변 다수의 아파트 개발과는 동떨어진 채로 노후·방치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최근 주요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DL이앤씨의 '아크로'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다방'이 전국 10~50대 남녀 1만54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DL이앤씨의 '아크로'가 전체 응답의 42.8%를 차지하며 고객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랐다.이어 현대건설 디에이치(34.1%), 대우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청약은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3개 단지(1단지, 2단지, 3단지)로 나눠 진행됐다. 2단지 84G타입이 19.25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으며 1단지 84F타입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수 1337건, 평균 경쟁률 2.93대 1로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오는 14~15일까지 이틀간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분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상 4층, 456세대 규모의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시공은 KCC건설이 맡고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 건축사사무소'와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이 설계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사측은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재택 근무 증가로 단지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선 '새로운 주거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모든 세대가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해 말 광주 전남을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이끌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5년 완성을 목표로 각 지자체가 힘을 합쳐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첨단3지구 개발은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대촌동, 월출동, 광산구 비아동, 장성군 남면, 진원면 일원 361만 6853㎡를 광주 전남 주요 연구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 지역 전체 중 32.67%(118만2000㎡)는 연구, 산업용지로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건립된다. 17.3%(62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라남도 구례에서 최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일원에 들어설 ‘월드메르디앙 구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75㎡~84㎡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도 도입해 뛰어난 평면 구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역 내 최고층(29층) 설계…구례 랜드마크로 발전 기대‘월드메르디앙 구례’는 지역 내 최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디. 구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호모 언택트(직접적 접촉 없이 생활하는 사람)’가 생기고, 사회 전반은 물론 주거 공간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이나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다. 언택트 소비는 소비자와 직원이 만날 필요가 없는 소비 패턴을 말한다.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외부활동을 이어간다는 ‘언택트(Ontact)’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억원을 넘어섰다. 또 유망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혔던 오피스텔까지 규제 범위에 들어서면서 생활형숙박시설이 틈새상품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의 ‘7월 월간KB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이달 중위주택가격은 4억 9300만원에서 5억 76만원으로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중 절반은 5억원이 넘은 셈이다. 전국 아파트 중위값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억 4338만원→4억 5785만원→4억 6999만원→4억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가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다.매봉재산 인근의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 내 둘레길을 통해 산에 오를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뿐 아니라 길 건너편 우면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도 가깝다.단지 내 낙수정이 있으며 가운라운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지난 9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주요 공약·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막바지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보고회는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개최됐다.보고회는 일자리경제실을 시작으로 본청, 사업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중 일부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담당 실·국장들의 보고 및 토론 순으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이 7일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000여 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1단지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그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타입별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총 1701가구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들어서는 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남 접근성에 따라 오피스텔의 가치가 판가름되고 있다. 강남은 서울 최중심지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만큼, 그 접근성이 편리할수록 꾸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강남구의 월평균 전체 유동인구는 440만명(2018년)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치를 보인 강북구(89만6009명)에 비해 약 5배나 많은 수치이며, 같은 해 기준 부산시 전체 인구(약 344만 명)보다도 많은 기록이다.시장 관계자는 “강남의 경우 수도권 내 독보적인 중심지로 꼽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