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6일 IT업계에서는 지역상권 디지털 지원전환 지원, 수출상담회 참가, 봉사 활동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지역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 돕는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스트소프트가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산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 및 지역아동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영림원소프트랩이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고 LGCNS가 기업용 생성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장보고-II(KSS-II) 잠수함 Link-22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보고-II를 대상으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전술데이터링크 체계인 Link-11을 Link-22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로 계약 체결 금액은 238억원이다.Link-22는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7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연합 전술데이터링크다. 기존 Link-11에 비해 전송속도와 보안성, 신뢰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 LI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가 급등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서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피코그램 ▲솔트웨어 ▲소프트센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없었다.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전장보다 4970원(29.89%) 상승한 2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그랙픽처리장치(GPU)보다 AI 서비스에 특화된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가 제휴상품 체험 매장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신규 브랜드 'KT 애드 숍'을 론칭하고 신규 매장 2곳을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오픈했고 KT DS가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상생을 지속 추진한다.◆소상공인 맞춤형 체험 매장 'KT 애드 숍' 오픈KT 애드 숍에서는 고객이 KT 제휴 기업들의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KT 애드 숍은 소상공인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추가하여 매장 내 '사장님성공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티센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8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아이티센은 관계자는 "자회사 한국금거래소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그룹 전체의 매출을 견인하게 됐다"며 "영업이익은 IT 사업 특성상 각 계열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하반기부터 회복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국금거래소는 지난해에 이어 골드바, 실버바 등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출 상승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 쌍용정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쌍용정보통신이 유상증자를 통해 일부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나선다.쌍용정보통신은 2:1 무상감자를 진행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무상감자가 일부 자본잠식의 해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월 소송 진행으로 인해 일부 자본잠식 상태였다. 무상감자를 진행하게 되면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되어 잠식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쌍용정보통신은 무상감자와 함께 1:2 액면분할 및 25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도 공개했다. 액면분할을 통해 기존 액면가 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쌍용정보통신이 연결 기준 2020년 매출액이 10%가량 증가한 1,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0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3억 원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일부 승소 결과에 따라 청구금액이 반영되며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쌍용정보통신은 판결에 따라 2018년에 공시한 후 현재까지 남아있던 소송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 회사의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1심에서 판결한 대금반환청구금액을 전부 공탁하고 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한국레드햇은 김경상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김경상 사장은 기업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업무를 25년 이상 진행해 온 IT컨설팅 영역의 전문가다.지난 2018년부터 쌍용정보통신의 CEO로 지내며 스포츠 SaaS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하는 등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온 바 있다.이전에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액센추어에서 20년 동안 근무하면서 국내 대기업 대상으로 프로세스 혁신과 ERP 컨설팅을 이끌었다.주요 IT 및 컨설팅 기업에서 여러 주요 직책을 맡으며 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자산관리공사의 ‘차세대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캠코 차세대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채권 관리 시 대내외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채권 업무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활용 기반 플랫폼 설계와 신기술인 RPA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스 혁신 등이 있다.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체 약 228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중 바이브의 참여 비율 및 지분은 10%로 22.8억 원 수준이다.바이브는 자사 AI 기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쌍용정보통신이 3분기 매출액이 71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일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억을 달성하며 전분기대비 13억이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매출액은 신규 수주물량이 작년부터 계속 감소하여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에 종료된 국방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수익성 위주 사업을 통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쌍용정보통신은 국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난 8월 31일 방위사업청 지휘통제통신사업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방위사업청은 해군전술C4I 성능개량사업을 업체주관(쌍용정보통신) 연구개발로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해군의 지휘통제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C4I 전술 체계란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를 합성한 용어이다.해군전술C4I는 해군 작전사를 중심으로 감시·정찰체계 및 각 군 C4I와 연동을 통해 부대 및 전투원 간 전술상황을 공유하고 지휘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해 실시간 지휘통제를 통한 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양정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양정규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IT 업계에 종사해온 전문가로 한국전력, 쌍용정보통신, 삼성SDS를 거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서 기술 및 금융사업본부를 총괄했다.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양정규 신임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넥스트 노멀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돕는 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아이티센이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IT 서비스 기업 쌍용정보통신을 인수했다.아이티센은 쌍용정보통신 지분 40%에 대한 대금 262억원을 완납하고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발표했다.지난 2월부터 아이티센은 쌍용정보통신 인수를 공식 발표한 뒤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 계열사로 온전히 편입됐다.아이티센 측은 "쌍용정보통신은 국방, 스포츠, N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해외사업 경험을 가진 회사다"라며 "코로나19로 언택트와 원격 교육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티센그룹이 27일 모회사인 아이티센이 주주총회 개최했다. 아이티센 그룹은 주총에서 아이티센을 비롯해 콤텍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들을 집행임원체제로 개편했다.그룹사들의 이사회 의장에 아이티센의 최대주주인 강진모 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법인 별로는 아이티센에는 이세희 대표집행임원, 콤텍시스템에는 권창완 대표집행임원, 굿센에는 박연정·김명준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급변하는 ICT사업 트렌드와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 신속하게 대처하고 그룹사의 내부통제와 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책임경영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아이티센이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분야를 다루는 국내 IT서비스 1호 기업 쌍용정보통신을 인수했다.아이티센은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를 274억원에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2015 유니버시아드 수영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각종 대회 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했다. 또 국방사업에서도 전문성과 기술력, 수행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2억5989만원이다.이번 인수로 아이티센그룹은 넓은 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