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8일 안양시청에서 제9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열렸다.안양천환경대학은 하천 환경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을 쌓는 과정으로 이날 1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교육은 8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10회 진행됐다.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하천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이 실시되고,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졌다.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환경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증을 받은데 대해 축하한다"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월 6일 만안구 석수3동에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시민초대 특별환경체험 '우리는 안양천에서 놀아요'를 개최한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접촉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가운데 안양천 일대를 돌아보며 수생식물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있는 게임과 만들기가 첨가되면서 짜임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제9기 안양천환경대학' 개설에 따른 교육생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안양천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천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모집인원은 15명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시는 오는 26일 개설해 10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설,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하천유역 수서곤충과 수질오염 측정, 습지의 생명들, 안양천의 식물과 곤충이야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대단위 생태힐링공원을 만안구 석수3동 583번지 일원 7만2839㎡부지에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다양한 형태로 생태환경을 접해볼 수 있는 습지, 교육장, 체험장 등이 조성되며, 안양의 두 번째 캠핑장도 이곳에 신설된다.시는 6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주민공람 및 국토교통부 사전 협의 등을 거친 가운데, 내년까지 추가적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80억원이다. 이 지역에 있는 분뇨처리장(5184㎡)은 기후에코그린센터로 새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청보리에 이어 하얗게 만발한 메밀꽃이 안양천에 장관을 이루게 된다.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변 화창습지 주변 보리를 수확한 자리에 메밀을 심는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이 일대에서는 보리수확 작업이 있었다.예년 같으면 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행사로 마련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만이 소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인 1조가 돼 한사람은 낫으로 보리를 베고, 또 한사람은 베인 보리를 묶어 단을 만들었다. 대부분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농부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연둣빛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인근 안양천변에 가면 특별한 장면을 만날 수 있다.지난해 겨울에 심은 보리가 어느새 쑥쑥 자라서 안양천과 주변 봄꽃들과 어우러져 초록물결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다.안양시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근 화창습지 주변에 청보리를 심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던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는 할 수 없게 됐지만 어느새 성큼 자란 청보리가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다.지난 28일 오후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아이와 엄마가 기념촬영을 하며 코로나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의 명소를 온라인상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안양시가 문화관광 홈페이지 ‘안양, 아냥?! Do you know anyang?!’을 새롭게 구축해 이달 초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새롭게 단장된 ‘안양 아냥’은 시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 메뉴를 클릭해 들어갈 수 있다.안양 아냥은 안양8경, 안양예술공원, APAP드리엔날레, VR여행등 4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테마여행 코스, 카드뉴스, 지도검색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트렌드가 반영됐다.또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했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이 올해는 더욱 더 알차고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다.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5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돼 운영된다. 5개 프로그램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교육강사들이 제안한 10개 프로그램들 중 엄선해 선정했다.유아와 초등학생들 위주였던 것에서 일반시민들로 대상을 넓히고,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하천환경에 대해 보다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배소영 강사가 제안한 ‘우드카빙’은 하천변에서 자라나는 나무들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안양의 젖줄 안양천을 담은 사진전이 내년 1월 중 전시된다.안양시가 6일 발표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 입상작 39점은 안양을 흐르는 안양천 곳곳을 배경으로 했다.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가작 30명 등 39명은 31일 종무식에서 안양시장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하천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양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에는 270명이 응모, 모두 500점을 출품했다.안양시는 지난달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 39점을 가려냈다.대상에는 고전기 씨의 ‘만안교의 밤’, 금상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 주변 안양천 화창교일대가 원앙 등 수도권 겨울철새 도래지로 주목받고 있다.안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 지역에 날아들기 시작한 겨울철새들이 1월 들어 개체수가 부쩍 늘어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초에는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청둥오리, 비오리, 백로, 왜가리, 원앙 등이 많이 날아들었고 최근에는 민물가마우지, 넓적부리, 쇠오리, 고방오리, 흰죽지, 흰목물떼새 등도 관측되고 있다.특히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
안양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 7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31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제7기 안양천 환경대학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3주간의 일정으로 안양천의 이해와 하천생태계를 주제로 분야별 교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하천생태계의 이해와 환경실천 생활 유도를 목표로 지난 2013년 시작한 안양천 환경대학은 현재까지 17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양천살리기 사업을 통해 죽음의 하천
안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24일에는 안양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예절교육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돌석도예박물관 등을 견학했다.유학생들은 예절교육관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다도를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배웠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서는 안양천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안양천 산책로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돌석도예박물관을 방문,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안양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