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태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연휴 나흘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및 재난상황 24시간 관리체계 유지,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부터 운영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은 연휴동안 안산시민과 안산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종합대책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및 고향을 못 가는 다문화가족 행사지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금액이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소비자의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13년 154억3천900만원이었던 공급금액은 지난해 371억82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정부는 2012년 11월부터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소비자들이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 편의점에 안전상비의약품을 팔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곳에서 팔 수 있는 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는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안전상비의약품) 시장이 지난 5년간 급성장해 345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급액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타이레놀’이었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금액은 2013년 154억3900만원에서 2017년 344억7200만원으로 증가했다.지난해 기준 공급액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해열진통제 ‘타이레놀’(133억8100만원)이었다. 전체 편의점 상비약 공급액의 39%를 차지했다.품목별 공급액은 어린이용타이레놀
정부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약에 제산제·지사제 등을 추가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8일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제산제·지사제 효능군의 추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개별 품목 선정,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의 적합 여부 등은 차후에 검토하기로 했다.현재 편의점에서는 타이레놀·판콜에이·판피린 등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은 13개 일반의약품이 판매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품목에 갤포스와 같은 제산제와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 등을 추가하는 안건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복지부는 그동안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은 제외하는
이마트의 편의점 브랜드인 '이마트24'가 14일 새롭게 바뀐 브랜드로 옷을 갈아입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이름과 간판을 새로 바꾼 이마트24는 본사와 경영주가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편의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지난 7월 ‘위드미’ 편의점 시절 약점이었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리브랜딩 계획을 발표한 뒤 현재 총 2477점 중 60%가 리브랜딩을 완료한 상태다. 이마트는 이날 새로운 가족이 된 경영주들에게 새 출발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이마트24의 브랜드 아이텐티티가 담긴 '기프트박스'를 제작해 선물했다.현재 이마트는 이마트24의 간판과 내부 사인물을 바꾸는 리브랜딩 이외에도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리셋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