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선거에 이겨본 경험이 있고 이겨본 공식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주 전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고성국 TV’ 에 출연해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대선 관리라는 큰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해 봤는지, 성공해 봤는지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저는 제가 출마한 국회의원선거 5번 승리, 2007년 이명박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으로 대선 승리, 2012년 대통령 선거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 지난 4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나선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오전 TBN 대구교통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는 ‘야권 대통합‧국민의힘 대혁신‧공정한 대선경선 관리‧대선승리’ 등 4가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주 전 원내대표는 “이번에 선출되는 당 대표는 야권 대통합과 공정한 경선 관리를 통해 대선 승리를 실수없이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자리다. 젊은 후배들이 당 운영과 국가경영의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은 권장돼야 하고 바람직하지만 대선이라는 큰 판을 경륜이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당 대표 후보 중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했다.조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지역구로 둔 부산·경남(PK) 3선 의원이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합과 단일화에 헌신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은 내년 대선에 집권 세력을 심판하고, 정권을 교체해, 나라가 새로 시작되길 원하고 있다"며 "이 중차대한 과업에 중심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국민의힘이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국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자유공화당으로 합당한 가운데 자유공화당 입당을 선언한 서청원 의원이 "진정한 보수 대통합,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대통합을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서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 합당 출범 기자회견에서 "모든 애국 보수 세력이 힘을 모으는 화룡점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대표적인 '친박계'로 불리는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서 의원은 "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5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 출사표'를 던졌다.5선인 심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현실은 어떻냐"며 "북한의 손에 좌우되는 대한민국의 안보, 자주가 무너진 외교, 그리고 대책없는 경제실험으로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앞으로 남은 절반은 예측하기조차 두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참담한 것은 이 같은 정부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쉽게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자유우파의 현실"이라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부산 서구동구 출신의 자유한국당 4선 유기준 의원이 4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유 의원은 "멸사봉공(滅私奉公),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그간 의정활동 등의 경험과 경륜을 힘껏 발휘하고자 한다"며 "엉킨 실타래 같은 국정난맥상을 풀어내고 차기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품격을 지키면서 당을 강하게 이끄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우선 '패스트트랙 법안'부터 거론했다. 그는 "강력한 리더십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이 17일 탈당했다. 이들은 당내에서 안철수계로 분류된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의 대통합과 대혁신, 승리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런 뜻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 총선은 물론 특히 대선에서 정권교체 가능성은 전무하다"며 "야당이 이기지 못하면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과 오만, 불통과 무능을 심판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