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아동학대 누명을 쓰고 학부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한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가해 학부모를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자신을 피해 교사의 남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동학대 누명 쓰고 폭언에 시달린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희 누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을 5일 게시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사망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아이 학대를 주장하는 학부모 B씨(37)와 조부모 C씨(60)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뒤 지난 6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검찰이 지난해 4월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 민주당 의원, 당직자 등 총 3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서울남부지검은 2일 지난해 4월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감금, 의안 및 법안접수 방해, 정치개혁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 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당 황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의원 14명과 보좌진 2명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또 정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