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29억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야산, 레스피아 등 14곳에 맨발길을 조성한다고 25일 발표했다.맨발길이 새로 조성될 곳은 ▲처인구 갈담생태숲 ▲용인중앙공원 ▲용인숲속피톤치드길 ▲행정타운맨발걷기숲 ▲기흥구 만골근린공원 ▲동진원2근린공원 ▲상갈근린공원 ▲서천택지지구근린공원 ▲영덕레스피아 ▲중동 녹지 ▲수지구 고기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이다.신갈동 산 14번지 일원 만골근린공원에는 4억원을 투입해 맨발 산책로 약 150m를 조성하고 황토체험장, 세족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환경부로부터 '용인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용인시는 환경부 승인에 따라 2030년까지 수자원의 효율적 재이용 기반시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동안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등을 활용한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계획에 따라 용인시의 물 재이용 연간 목표량은 지난 2020년 2009만2000㎥에서 2030년에는 7580만10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영덕동 영덕레스피아에 조성된 인라인하키장 개장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유진선 시의원, 기흥구 인라인하키장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인라인하키장은 기존 활용도가 낮던 인라인장을 탈바꿈해 860㎡ 하키장 1면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국도비 5억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트랙과 농구장 등도 함께 정비했다.백 시장은 “기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하천에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골프장 조경용수나 공장 공업용수로 활용해 연간 78만톤 상당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환경부의 하수처리수 이용 시 편익 연구에 따라 가치를 산정하면 약 6억5000만원 어치에 해당한다.구체적으로 2017년부터 고매레스피아는 50만톤을 프렉스 에어코리아에 공업용수로, 구갈레스피아에선 15만톤을 수원CC에 조경용수로 보내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영덕레스피아도 하수처리수 13만t을 인근 IT센터에 화장실·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올해부턴 재이용수 사용량에 요금을 매겨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