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공공·공영주차장 23곳에 전기차 융합형 완속 충전기와 관제장치 설치해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loT 적용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공공·공영 주차장 23곳은 전기차 충전이 쉬워지고 충전을 방해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국비 5억원에 시비 1억4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6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공공·공영주차장 23곳에 융합형 완속충전기 30대와 관제장치 30대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름이 바뀐다.용인시는 2018년 1월 완공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의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확정했다.‘미르’는 용인의 용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미르스타디움은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 해 설계한 주 경기장의 모습을 반영한 이름이다.시는 당초 용인시민체육공원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운영하였으나 공원이라는 명칭과 시설 간 거리감으로 시민들의 혼란만 초래한다는 지적 아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이다.시는 12일 간의 시민공모와 시민 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코로나19로 전문분야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데 관련 업체들이 구인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일찍 박람회를 찾았어요.”늦깍이 전산회계 취준생인 처인구 포곡읍 강태윤씨는 전문 직종 일자리를 얻기 위해 용인시일자리박람회를 찾았다. 용인시는 17일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1부에만 강씨와 같은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행사장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문이 좁아진 가운데 일자리를 잡으려는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렸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오는 17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에 SI업체인 다우기술을 비롯한 관내 56개 기업이 212명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이외에도 필름 제조업체인 대안화학, 센서‧반도체용 화학약품 제조업체인 켐트로닉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씨에스피, 골프클럽인 블루원 등 4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1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전기‧전력 부품업체 삼화콘덴서공업과 환경유해물질 분석업체 씨티케이 등 16사는 29명을 채용하는데 당일 면접을 하지 않고 시 일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생활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네시스 시네마’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제네시스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자유로 자동차 극장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 주차장, 6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 벡스코에서 제네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극장 ‘제네시스 시네마’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과 GV80, G80 3개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 행사를 연기‧취소했지만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심화돼 일자리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시는 코로나19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가운데 이번 박람회의 우수기업 면접관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61, 62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용인시는 지난 25일 기흥구 중동 참솔월드메르디앙아파트의 Bq(용인-61번)씨와 기흥구 영덕동의 Br(용인-62번)씨가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q씨는 앞선 24일 오후 4시경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용인시민체육공원까지 리무진 버스로 이동한 뒤 시가 제공하는 특별수송차량을 이용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5일 오전 확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용인센터를 꼭 개설해주기 바란다”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된 소상공인 직접대출 용인임시센터에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이는 108만 대도시인데도 관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센터가 설치되지 않아 시민불편이 크기 때문이다.백 시장은 “임시센터가 마련됐지만 사전 예약건에 한해 처리하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은 여전히 수원센터까지 먼 걸음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지역경제의 기반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5일부터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마련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예약제로 운영한다.전화로 건강 상태나 해외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를 분류해 현장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것이다.예약은 처인구보건소로 전화하면 된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이용은 동승자 없이 검사자가 직접 운전해 혼자 방문해야 한다.직접 운전을 할 수 없는 어린이나 어르신 등은 보건소 등 일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한다.선별진료소 이용 대상자는 최근 14일 이내 확진환자와 접촉, 중국·홍콩·마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3일 차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코로나19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해 관내 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일 정부가 검사대상을 확대하면서 2일까지 하루 평균 검사 의뢰건수가 75.2건으로 급증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크기 때문에 마련한 방안이다.먼저 용인시민체육공원에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등 7명의 의료인과 4명의 방역‧안내요원을 투입해 오전9시~오후5시 진료한다.검사자들은 차 안에서 문진표 작성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28-6 일원 용인시민체육공원의 명칭을 기능과 역할에 맞게 변경키로 하고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새 이름을 공모한다.경기장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이용하도록 문턱을 낮추려는 것이다.용인시민 누구나 명칭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시민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최다 득표한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표성· 창의성·적합성·친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오는 26‧28‧30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한국‧중국‧일본‧호주 등 아시아 4개국 여자프로축구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는 ‘2019 FIFA/AFC 여자클럽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밝혔다.아시아 여자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AFC여자클럽 챔피언십’의 공식 출범에 앞서 시범으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엔 7년 연속 여자축구 우승컵을 안은 인천 현대제철을 비롯한 멜버른 빅토리(호주), 닛폰TV벨레자(일본), 장쑤 쑤닝LFC(중국)이 참가해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존중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을 채택하고 이를 성실히 추진할 것을 선포하는 행사를 열었다.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공사는 이번 인권경영헌장에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과 관련해 국제기준과 규범을 존중하고 임직원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금지하며 협력사나 하도급업체를 공정하게 대우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또한 이를 반영해 각 부문별로 인권보호 현황을 점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을 경기장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시민체육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포츠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용도를 다각화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4월 FIFA 여자축구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5일 슈퍼콘서트에 2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시는 시 자체 문화행사는 물론 공연 유치 제안서를 제작해 대형 공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블로그램 슈퍼콘서트 현장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용인시민체육공원 운영사인 용인도시공사는 이날 경기장 운영인력 외에 일반직원 20여 명이 비상근무하며 돼지열병 차단방역 활동을 전개했다.비상근무팀은 출입구별로 조를 편성해 시민들에게 관련 수칙을 안내하며 차도와 보도 바닥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차량이나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한편 김건모, 조성모, 룰라 등 90년대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이날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