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06:00
최승욱 기자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전세계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 회사의 명성이 높은 것처럼 고급 손목시계(Fine Watch) 시장에서 스위스 업체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스위스 브랜드는 파텍필립을 비롯, 블랑팡,브레게,예거 르쿨트르,자케 드로,율리스 나르당,위블로,태그호이어,롤렉스 등 10여개가 넘는데 반해 독일 브랜드는 랑에 운트 죄네,글라슈테 오리지날(스위스 스와치 그룹 인수) 등 몇개 되지 않는다.6시 시침 밑에 'SWISS MADE'라고 새겨져 있다면 정확성과 내구성, 고전미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시계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