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차기 대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맞붙을 경우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7.2%, 이 지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0.0%로 각각 집계됐다.'그 외 후보'라는 응답은 7.8%, '없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주자들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맞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총장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 대표와 맞붙었을 경우 46.8%의 지지를 얻어 이 대표의 39.0%보다 7.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1일 TBS라디오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문 대통령 지지율이 이번 주에 아마 60%대를 기록할 것이고, 민주당에 대한 정당지지율도 50%대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계속해서) 비례정당을 고집하면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 다행히 어제 이해찬 대표라든지 민주당 지도부가 안 하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고 진단했다.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시영 윈지코리아(여론조사 업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얻은 180석의 의미를 언급했다. 박 대표는 "180석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성북갑) 선거 예비후보자인 유승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당내경선 ARS 투표 과정의 부정의혹 규명을 위해 지난 5일 서울 남부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를 제출했다.유승희 의원은 지난 2월 24~26일 실시된 경선에서 납득할 수 없는 수치의 개표결과가 나왔으며 경선 절차의 부정을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발견됐기에 이같이 증거보전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유 의원이 신청한 증거보전 및 검증 사항은 경선 ARS 투표 과정에서 전산상 조작 등 부정행위의 존부 및 원자료와 개표결과의 동일여부를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