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부 한동민 ▲FICC파생운용부 강철민 ▲투자개발부 이동걸 ▲기업금융부 최근서 ▲WM영업추진부 이승혜 ▲산업분석팀 엄경아 ▲미래금융팀 이준명 ▲APEX영업부/APEX프라이빗클럽명동 왕현정 ▲APEX프라이빗클럽청담 심지혜 ▲APEX프라이빗클럽청담 정광익 ▲에쿼티파생운용부 조정환 ▲ECM2부 남승현 ▲ECM1부 노길웅 ▲인프라보안팀 민재기 ▲커버리지부 오창현 ▲헤리티지솔루션부 김성욱 ▲감사실 송윤경 ▲개발금융부 이봉주 ▲경영기획팀 조아라 ▲경영기획팀 황성욱 ▲경영지원팀 최준호 ▲구조화금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됐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후임으로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정부와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주 금융위원장과 산업은행 회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김주현 협회장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는 행시 동기다. 새 정부가 강조해온 '경제 원팀'을 꾸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김 협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년 8개월 간의 임기를 끝내고 은행을 떠났다. 산업은행은 9일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걸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이동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후 세운 세 가지 목표 ▲구조조정 숙제를 마무리 짓는 일 ▲혁신성장과 같은 미래먹거리 기반을 닦는 일 ▲산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언급하면서 지난 4년8개월 간의 성과를 강조했다.또 앞으로 산은 임직원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구조조정 원칙 준수 ▲산은의 경쟁력 강화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5년간 산은이 한 일이 없다는 것은 조직에 대한 모독"이라고 2일 밝혔다.이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산은이라는 조직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할 일을 하는 3300명 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근 정권 교체기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산은 무용론'에 불만감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맹목적인 비방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년 5개월의 남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산은을 떠난다. 이 회장은 다음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28일 산은은 "이동걸 회장이 금융위원회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며 "5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장과 소회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친문인사'로 분류되는 이 회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공공기관장 인선 검토에 나서자 스스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이 회장은 2020년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여야 유력 대선 후보들이 꺼내든 '산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금융 발전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이 회장은 2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재명·윤석열 여야 대선 후보가 공약한 '국책은행 지방 이전'에 대해 "과거 2019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때 '산은의 지방 이전은 진보가 아닌 퇴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못박았다. 이어 "지난 5년간 경험에 비추어 볼때 산은이 현재와 같이 금융·경제의 수도인 서울에서 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는 인수대금으로 기존 채무를 어떻게 변제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2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 채권자인 산은이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동의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산은은 채무변제계획을 중심으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며 "대부분이 담보채권이기 때문에 담보만 확보되면 (회생계획안에) 부동의 할 유인이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회생계획안에 대한 산업은행의 동의 여부는 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 불승인은 철저한 자국이기주의에 따른 것으로 공정한 판단이라고 보이지 않는다."2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 불승인 결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동걸 회장은 "한국 채권단이 지원해온 조선업의 과실을 EU 소비자와 선주가 수취하는 구조를 지속하길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EU 집행위는 불승인 관련 최근 유럽 내 에너지 공급 불안 상황, LNG선 가격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평택부지를 활용한 인수대금 확보 방안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자금을 투자키로 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컨소시엄에서 빠지면서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에 비상등이 켜졌다.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를 위해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 키스톤PE가 빠지기로 했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키스톤PE의 쌍용차 인수자금 550억원과 운영자금 500억원 투입 계획을 취소했다.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 KCGI, 키스톤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했다. 전략적 투자자(SI)인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대신증권이 물류 병목 해소 시점 지연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단계적 매각 인터뷰 등에 따라 HMM에 단기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일 대신증권은 HM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단계적 매각 인터뷰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물류 병목 해소 시점 지연 가능성 증가로 단기 모멘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HMM은 내년 컨테이너 운임 피크아웃 우려와 영구채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산업은행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자금 대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쌍용차 인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정밀실시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내달부터 쌍용차와 인수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관한 본 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산업은행이 인수자금 대출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업계에서 추산하는 쌍용차 인수자금을 약 1조5000억원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우선 인수자금 3100억원을 1차 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산업은행은 24일 SKC의 자회사인 SK넥실리스의 전북 정읍 소재 동박 공장에서 SKC와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친환경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SKC는 40년 넘게 국내 화학, 필름, 소재 사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2019년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인 동박 사업에 진출, 글로벌 고부가가치 소재 전문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진행중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7일 국책은행들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과 84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산은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KDB실리콘밸리를 개소했다. 현지에서 직접투자 및 펀드출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기업의 현재 상태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1단계를 시행했다. ◆수출입은행 "EDCF로 우즈벡 국립약학대학 건립 지원"한국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 불공정행위 및 소비자 이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겠다"며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논의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공정이 뿌리내린 활기차고 따뜻한 시장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ICT특별전담팀을 설치해 앱마켓, 플랫폼, 디지털 광고 등 주요 디지털 경제 현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구글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함께 질서있는 정상화와 미래 준비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코로나의 완전한 극복과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금융정책을 통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부문'과 '정상적인 시장원리가 재작동돼야 할 부문'으로 나눠 정책방향을 단계적으로 전환·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 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8개 정책금융기관장과 취임 후 첫 번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위기 대응, 질서있는 정상화 과정에서 정책금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