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선택한 스타필드 수원이 이달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프리 오픈을 진행했다.지난 15일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의 타깃 고객층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정조준했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며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MZ세대를 중심에 둔 전략을 구상한 만큼 스타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윤 당선인의 취임 전에 공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4일 자택 근처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세간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 여사가 조만간 공익 활동 등을 통해 공개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여사 측 인사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로서 우리 사회에 어떤 형태로건 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공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사회적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고했다.일각에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훌륭' 100회를 맞아 가수 박준형이 축하 게스트로 출연, 강형욱 훈련사·이경규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100회를 맞이하는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축하 게스트와 함께 방송 이후 고민견들의 스토리부터 쟁점이 되는 문제를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개훌륭’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god 박준형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공개한 출연자 씨엔블루 이정신에 이어 박준형까지 이색조합으로 1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미국 유년기 시절부터 도그 스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훌륭’에 작은 핏불테리어라 불리는 광란의 사냥개, 페터데일테리어 순종이 등장한다.9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명곡 ‘포기하지마’를 부른 가수 성진우와 개그우먼 권진영이 견학생으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이날 실전학습의 고민견 보리는 영국에서 사냥개로 유명한 페터데일 테리어로 사람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드는 공격성을 보여 시작부터 시선을 빼앗는다. 페터데일 테리어는 불테리어의 혈통을 지닌 종이며, 자신의 몸집보다 3배나 큰 오소리를 제압할 수 있는 괴력을 가진 것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훌륭’에 보호자들까지 두려움에 떠는 공포의 통제불능 고민견이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차수빈이 견학생으로 등장, 첫인상으로 모두를 압도한 고민견 사랑이를 만난다.이날 실전학습의 고민견 사랑이는 지능이 높고 경찰견이나 경비견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트와일러와 117마리 목양견들을 모아 교배시켜 탄생시킨 말리누아의 믹스견이다. 이중 쇠 목줄을 한 채 24시간 짖어 동네 주민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있는 사랑이는 제작진의 촬영 스태프 가방을 물고 놔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사가 남양주 개물림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개훌륭’에서는 견학생 가수 홍자와 총 4번의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맹견 로트와일러의 이야기,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의 남양주 들개 개물림 사망 사건 관련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고민견 하트는 농축산식품부가 지정한 5대 맹견에 포함되는 로트와일러로, 충성심이 강하지만 길들이기 힘들고 위험성이 높은 개가 될 수 있는 견종으로, 홍자는 “로트와일러를 키워봤다. 아버지한테는 엄청난 충성심이 있는 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훌륭'에서 총 4번의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맹견 로트와일러 고민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31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등장할 고민견 하트는 로트와일러 견종으로 영리하고 충성심이 높지만 외부인에게는 강한 공격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농축산식품부가 맹견으로 분류한 견종이다.로트와일러 하트와 푸들인 문구와 우쭈, 송이와 더불어 믹스견 초코 총 5마리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 가족은 지금까지 큰 문제가 없었던 하트가 흥분한 나머지 최근 갑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강한 자와 강한 견의 대결이 그려진다.12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음식에 대한 집착과 손에 대한 공격성을 보이며 가족 보호자 중 유독 큰딸에게만 입질이 심한 만두가 고민견으로 등장한다.만두는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풍산개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믹스견이다. 모견인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민첩성과 후각이 발달한 견종이며, 부견인 풍산개는 북한 천연기념물 368호로 호랑이도 사냥하는 개다.엄마 보호자는 만두에 대해 “어릴 때부터 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는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면서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동물 판매 시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에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1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시행에 따라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맹견동반 외출 시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출입금지 장소 출입금지, 연간 의무교육 이수 등 관리 의무에 더해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규정이 새로 시행된다.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및 로트와일러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1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월 12일 시행될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맹견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현행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에 해당된다.맹견 소유자는 맹견과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의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매년 의무교육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맹견의 소유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현 정부에 신랄한 비판을 가한 '시무 7조'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와대 답변요건인 20만 명을 넘어섰다.28일 오전 10시 기준 '塵人(진인)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21만4000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청와대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다.해당 청원은 조선 시대를 비롯한 과거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올리던 상소문의 문체를 차용해 문재인 대통령을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미래통합당에 제안한다. 그까짓 상임위원장 다 던져주고 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등원의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안 대표는 22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심적인 범야권의 뜻을 보아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법무부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 공동 제출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주 여당만의 반 쪽 짜리 법사위에서는 한 편의 드라마가 연출됐다"며 "자기들끼리 으르렁대며 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모습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이 이웃을 공격한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는 지난 4일 경기 광주의 자택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들은 20㎏이 넘는 대형견으로, 피해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등을 물려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사고 당시 반려견들에게 목줄이나 입마개도 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이에 김민교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물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이 최근 발생한 폭스테리어 사고와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4일 tbs 라디오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설채현은 "전력이 있었던 강아지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고, 자유롭게 늘어났다 줄어들 수 있는 그런 줄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모든 잘못이 폭스테리어 보호자에게 있다"고 전했다.이어 안락사와 관련 "아무리 개라는 동물이지만, 그 동물에 대해서 안락사 등의 문제를 결정할 때는 미국에서도 전문가들과 법원, 이런 판결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며 "아직까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만 3세 여아를 물어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 견주 70대 여성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5시 10분쯤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이 키우는 폭스테리어의 관리를 소홀히 해 B양의 허벅지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올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새로운 처벌 규정에 따라 대형견 중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맹견 소유자는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또 다른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