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4~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60만가구에 5400억원을 지급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은 722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원 시민 중 설문 응답자의 88%는 '가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86.8%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38만3000가구(도 전체 가구의 31%)에 대해 재난 긴급생활비 2221억원을 지원했다.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함께 적용한 소득인정액(기준중위소득 85%이하)을 기준으로 했다.소득인정액은 최근 3개월 상시근로 평균소득, 농어업소득, 사업소득 등 공적자료와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산정했다.이를 토대로 산정한 가구당 소득기준은 1인 가구 149만4000원, 2인 가구 254만3000원, 3인 가구 329만원, 4인 가구 403만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그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멈춰서고, 민생경제는 마비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직장인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모두에게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코로나19 유행과 계속되는 지역경제 위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상반기에 매출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 응답은 89.2%, 증가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반적 경기하강'(40.1%),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이 코로나에 부적합'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노하우를 얻기 위해 17일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했다.메이 전 총리는 보리스 존슨 현 영국 총리의 전임자로, 영국 내무부 장관과 보수당 대표를 거쳐 제76대 영국 총리(16.7.~19.7.)를 역임했다.이날 서울시는 약 40분 가량의 브리핑을 통해 신속·투명·혁신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검사·확진(Test) ▲역학·추적(Trace) ▲격리·치료(Treat)라는 '3T 체계'를 주요 골자로 한 서울시의 코로나19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외국인에게도 지원한다.서울시는 26일 "코로나19로 내국인과 마찬가지의 고충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인한 평등권 침해'가 없도록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3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시작해 총 160만 가구에 5423억원을 지원했지만, 당시 외국인 지원 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난민 등 일부에 그쳤다.이번 외국인 대상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의 후속조치로 긴급 복지예산을 추가확보하고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지원기준을 적용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긴급복지지원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속하게 단기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코로나19 피해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존예산 102억원에서 5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677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도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완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로페이로 실질적 매출이 상승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스마트한 소비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사업자가 제로페이로 매출이 상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업장의 특정 기간 제로페이 매출이 1100여만원인데, 카드 결제였다면 25만원이었을 결제 수수료가 제로페이로는 2300원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작성자는 본인 사업장의 연 매출이 22억이라고 가정했을 때, 22억이 모두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23만원이지만, 22억이 카드로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4500만원에 달한다고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2018년 7월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민선7기 닻을 올렸던 이병환 성주군수가 임기 반환점을 맞아 성주의 미래를 향해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5대 분야 74개 공약사항의 이행률은 61%를 넘을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 좋은 고장, 일자리가 있고 돈벌이가 되는 고장, 아이교육 시키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집중했던 그동안의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 보고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소통과 배려의 행정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활짝 개방해 군민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신청을 접수해 최종 38만3000가구에 2292억원을 지원했다.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기준중위소득 85%이하, 33만5000가구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북도 전체 가구의 63%인 77만4000가구가 신청해 그 중 38만3000가구에 지급됐다.이는 당초 예상보다 4만7000가구가 추가지원 된 것이다.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는 1인 가구 50만원부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를 '퐝퐝세일 주간'으로 설정해 대대적인 소비진작에 나선다.시는 퐝퐝세일 주간 동안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구입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연계 실시한다.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행사 규모는 500억원어치이며,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2번째로 실시하는 10% 특별할인 행사이다.특별할인행사기간 1인당 개인 구매한도는 매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이며, 구입은 농협, 새마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 50만번째 가맹점을 맞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는 50만번째 가맹점인 송파구 앨리스카페앤플라워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이 참석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50만번째 가맹점에 기념 현판과 실버 QR키트를 전달하고, 마스크 100매를 증정했다.해당 매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제로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결제 선호와 서울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재난긴급생활비 등으로 높은 가맹 실적을 보여왔다.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8~19일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도 소관 추경예산안은 세입 세출 모두 변동이 없으며, 교육비특별회계는 세출부문에서 2건, 34억9918만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금액은 전액 예비비에 증액했다.이번에 심사한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0조9600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2420억원보다 7180억원(7.0%)이 증액됐다.경북도교육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긴급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5803억원 보다 380억원(6.5%) 증가한 6183억원이다.추경 재원은 군 재난관리기금 전입금(25억원)과 순세계 잉여금 정산분(50억원)으로 확보한 군비 75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305억원이다. 추경예산의 90%가 코로나19 관련 대응 예산이며, 주요사업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25억원,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추가지원 16억원, 학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25일부터 시작한다. 25일부터는 온라인접수,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지원대상은 2019년 연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다만,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을 57여만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