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장법인 등 169개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 및 회계법인 7개사 내외에 대한 감사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올해 심사·감리 대상 상장법인은 169개사 내외로 전년 126개사 대비 40개사 이상 확대한다. 상장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심사확률 제고를 위해 10년 이상 장기 미감리회사 등에도 심사대상에 포함한다.또 상반기 2개사, 하반기 5개사 내외 등 총 7개사 내외 회계법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이 개정돼 고의 조치범위가 확대되고 고위 위반에 대한 조치는 강화 적용된다.금융감독원은 새로운 외감법규 개정사항 및 회계감리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개정필요사항 등을 반영해 1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내용을 발표했다.우선 절대분식금액 기준이 도입된다. 이에 회사의 고의적 회계위반사항은 중요성 기준금액에 미달하더라도 위반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과징금(또는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임원 해임(면직) 권고, 직무정지 6월 이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