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토파즈룸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성남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5억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으로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 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반으로 수면 무호흡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기능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허가를 받음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해당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₂)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권재 시장은 지난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산시 서부지역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을 건의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분당선 연장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올해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 안팎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도록 적극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권은 ESG경영, 글로벌 부문 강화, 특화 신용평가모델 개발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을 지원하는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와 소속 회원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개인대출 100억위엔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는 최근 도입한 중저신용·씬파일러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이 금융혜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은행, 전국장애인표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각 지역 공천자들의 윤곽이 점차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충북지사에 도전한 이혜훈 전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이같이 11개 광역단체장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경기지사에 도전했던 심재철 전 의원은 공관위 발표 직전 중도사퇴를 선언했다. 심 전 의원은 김은혜 의원 지지를 밝혔다. 심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황석영(소설가), 김주대(시인), 류근(시인), 강은교(시인), 신경림(시인) 등을 포함한 전국 문학인 1110명은 1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민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공평하고,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경제가 성장하고, 한류 문화의 발전적 계승을 통해 문화강국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지지성명서와 전국 문학인 1110명의 지지자 명단을 문화강국위원회 도종환 위원장에게 전달했다.도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또 디지털 경쟁이 심화된 금융업에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GMS, WM, ICT, 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했다.여신그룹장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철규·윤한홍 현직 의원 2명을 4일 추가 영입했다. 이로써 앞서 전날 장제원·이용 의원이 윤 전 총장 캠프에 영입한데 이어 국민의힘 현직 의원 4명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윤 전 총장의 대선캠프인 '국민캠프'에 이철규 의원과 윤한홍 의원을 각각 조직본부장과 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는 또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을 상임고문으로, 윤진식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보라가 공포 웹툰 원작 영화 ‘옥수역 귀신’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엠씨엠씨(스튜디오스카이)를 통해 김보라는 25일 “흥미롭게 봤던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굉장히 반가웠는데,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쁩니다”라며 “뜨거운 여름날의 '옥수역 귀신'을 떠올릴 때마다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했던 날들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제8회 산남의진 순국선열 추모식 및 제 1회 산남의진 학술대회가 자양면 충효재 및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최기문 시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양재영 경북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산남의진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남의진’은 1906년 3월 중추원 의관이었던 정환직이 광무황제로부터 의병봉기의 밀지를 받고 아들 정용기와 함께 영천을 중심으로 거병한 의병부대다.올해는 특별히 490위의 의사위패를 제작 및 안치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최기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박영순 민주당 후보는 통합당 정용기 후보와 다섯번의 대결 끝에 대전 대덕구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박 후보는 “이겨서 무지무지 좋은데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라서 어깨가 정말 무겁다”며 “국회의원이라는 꿈을 이뤄 행복하지만, 앞으로 국민을 위해 어떻게 일할지 걱정이 앞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용기 미래통합당 대전광역시 대덕구 후보가 2일 이른 아침 대전광역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을 찾아서 첫 유세를 했다. 이어 정 후보는 오후에는 MBC 라디오 방송 연설 녹화를 하는 스케쥴을 소화했다.또한, 정 후보는 유세차를 통한 유세 일정을 잡고 대전 비래동을 다녀왔다.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면서 대덕구의 발전 비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동북쪽 변방 대덕구를 대전·청주·세종 메갈로폴리스의 중심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주민과 함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에 검사업무 보조 인력을 채용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에 퇴비 부숙도 측정용 장비와 진단키트, 측정용기 등을 미리 확보하는 등 퇴비 부숙도 검사 준비를 마친 상태다.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여 악취저감과 환경오염방지, 양질의 퇴비공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용기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나라, 민생 경제가 우선인 정치,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그리고 대덕발전을 위해 21대 국회의원선거 대덕구 출마를 선언한다"고 기염을 토했다.아울러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만에 나라전체가 진영으로 쪼개져 있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존립 자체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미래통합당은 1일 4·15 총선에서 세종시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4선의 정우택 의원을 충북 청주 흥덕에 각각 단수추천했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과 김세연 공관위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세종으로 단수추천을 받으면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이곳은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해 통합당에 입당한 김중로 의원이 공천 신청을 한 곳이지만 세종이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구된다면 두 사람이 한 곳씩 나눠서 지역구를 가져갈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