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중국 투자 한국 기업들이 '매출액'·'이익률'·'점유율' 하락이라는 3중고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매출액 100대 기업 중 중국 매출 공시 3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대기업의 지난해 대중국 매출은 117조1000억원으로, 2016년 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경련은 2018년부터 미국의 대중국 무역 규제로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한국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매출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나라 4대 시중은행(신한·KB·KEB하나·우리)의 글로벌 실적이 미중 무역 마찰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이익 대부분이 중국에 몰린 하나은행의 실적 악화가 두드러졌다.일본과 베트남에서 외국계 1위를 점한 신한은행, 신남방 다변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이 중국 매출 정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과 대비된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의 중국 확산으로 인한 현지 내수 침체가 가중될 것으로 보여 올해 하나은행의 해외 수익 부진은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대해 "방중 이틀째 시진핑과 정상회담, 국빈방문이라 쓰고 푸대접방문이라 읽는다"고 주장했다.신 총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문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정상회담이라 쓰고 홀대회담이라 읽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리커창의 문재인패싱이라 쓰고 시진핑의 문재인패싱이라 읽는 꼴이고 정주고 마음주고 사드주고 뺨 맞은 꼴"이라며 비난을 이어갔다.한편, 중국은 지난 13일 난징대학살 80주기 행사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인사들이 베이징을 비워 국내 일부언론 등으로부터 '홀대'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중국 방문 첫 일정인 재중국한국인 간담회에서 “우리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겪은 고통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셀카가 화제다.우효광은 지난 10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고맙고 사랑해♥, 추자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폭포를 배경으로 추자현과 우효광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깨끗한 피부와 잘생긴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추자현과 남편 우효광이 13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재중국한국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방문한다.취임 이후 첫 방중 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베이징에 도착하면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에 돌입한다.이후 한국 경제인들과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다.문 대통령는 다음날인 14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베이징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소화한다. 이후 한국 경제인들과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할 예정이다.14일에는 시진핑 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갖고 각종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은 공식 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만찬 순으로 진행된다.15일 문 대통령은 베이징대학에서 연설한다.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커창 총리를 면담하고 충칭으로 이동한다.방중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이후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