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355㎖ 환산 기준) 이상 판매되며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탐스제로는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이면서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입 안 가득히 톡 쏘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리고 있다.특히 새로운 맛을 즐기는 Z세대 요구에 부응해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 종류는 ‘오렌지향’, ‘레몬향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영국 대형 유통채널과 온라인채널을 통해 소주 판매 확대에 나선다.하이트진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14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영국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한다. 하이트진로는 세인스버리와 온라인 채널에 진로(JI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국순당이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함께 막걸리 수출에 나선다.국순당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 8종을 개발해 일본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일본에 수출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막걸리는 전통주인 막걸리의 해외 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막걸리에 담은 제품이다.지난 9월 양사는 계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개발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제품 개발을 완료해 일본과 대만에 수출을 성사시켰다. 일본에 수출되는 막걸리는 현지 대형마트 등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3년간(2020~2022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시 시·도 간 학생 교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 728명이 경북에서 대구 등 타 시·도로 전출했으며, 430명이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전입해 298명의 순유출이 확인됐다.이는 경산, 칠곡, 고령 등 대구에 인접한 시·군의 경우 거주지 및 학부모의 직장이 대구와 빈번하게 교류되는 효과가 의무교육인 중학교 배정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아울러 칠곡군 소재 A초등의 경우 인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불리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5000세트 가량 선보인다. 100만원 이상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수
[뉴스웍스=한지운 기자] 다 알고 있다. '급식 시절' 호기심(?)에 맥주나 소주를 한 번쯤 홀짝거렸던 것을. 하지만, 스무 살은 더 이상 눈치 볼 필요가 없다. 이제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친구들과 잔을 들어 즐겁게 웃으며 마실 수 있는 나이다.그렇다고 부모 세대가 애용했던 술을 그대로 마시는 건 뭔가 스무 살 답지 않다. 맥주는 뻔하고, 두꺼비가 그려져 있는 소주는 왠지 고리타분하다. 분위기를 잡아야 할 것만 같은 와인은 부담스럽다.이럴 때 평범함을 거부하는 색다른 ‘전통주’는 어떨까. 친구들과 함께 찾은 캠핑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퀴즈 브루어리는 레트로 컨셉의 프랜차이즈 ‘린생사진관’과 ‘산카이’에서 말표 생맥주 2종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본격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첫 출시된 ‘말표 흑맥주’와 올해 8월 출시하여 청포도 풍미와 저도수로 여성 고객층까지 확보한 ‘말표 청포도 에일’을 전국의 다양한 주점에서 생맥주로 만나고자 하는 소비자들과 업주들의 출시 요청이 많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이에 스퀴즈 브루어리는 국내 캔맥주 수요량에 따른 생맥주 출시 고민,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인한 거래처 확보 어려움 등의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PB) 마쉼 컵커피를 출시했다. 마쉼은 마음의 쉼표라는 뜻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의 쉼을 얻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야또, 흑당라떼, 초코라떼, 청포도에이드, 오렌지에이드 등 총 7종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상품 패키지 전면에는 핀란드 일러스트 브랜드인 컵오브테라피의 대표 아트웍과 따뜻한 힐링 문구를 담았다. 컵오브테라피는 핀란드 심리치료사와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개발한 브랜드로 무채색의 애니멀 일러스트와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하이트진로의 소주브랜드 '진로(중국 발음 쩐루)'가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며 수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소주류(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의 중국 수출량이 100만상자(상자당 30병 기준)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단일국가에서 한 해 판매 100만상자를 넘긴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 번째다.중국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87만8000상자를 판매, 전년대비 약 56% 증가로 성장폭도 증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디야커피가 '착즙주스'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RTD 라인업을 강화한다.이디야커피의 '착즙주스'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를 100% 착즙하여 만들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과채주스이다.'감귤&한라봉 주스'는 감귤의 상쾌함과 싱그러운 한라봉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청포도&케일 주스'는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케일에 달콤한 청포도를 더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즙주스'의 패키지 라벨도 새로 변경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오는 27일까지 SK텔레콤 T멤버십과 함께 '바캉스 페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 기간 내 투썸 매장에서 디저트 페어링 8종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주문 및 결제 시 직원에게 T멤버십 기본 바코드를 보여주면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 카드 당 1회, 페어링 상품 1개에 한해 적용된다.행사 대상 디저트는 '클래식 가토 쇼콜라 피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선샤인 청귤 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PC그룹이 경기도 동탄에 쉐이크쉑 17호점을 개점한다.쉐이크쉑 동탄점은 새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1층에 총 114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쉐이크쉑은 동탄점은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지동훈과 협업해 수채화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녹색 계열의 색상과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쉐이크쉑 동탄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청포도와 민트, 쇼트 브레드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 '퐁당 동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비타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상큼한 과일과 얼음 그리고 비타민을 함께 블렌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긴 음료로,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상큼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1잔당 비타민C, B2, B6 하루 권장량을 담아 간편하게 일상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상큼한 파인애플 과즙을 부드럽고 달콤하게 블렌딩한 '파인비타 스무디', 청량한 청포도의 과즙을 그대로 담은 '청포도비타 스무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러시아 소주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청포도에이슬 등 과일 리큐르가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전체 소주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의 러시아 소주 수출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러시아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76% 성장했다. 과일 리큐르는 같은 기간 수출량이 169% 급등하는 등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 측은 "러시아 현지 MZ세대 집중 공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주류 광고 규제가 엄격한 러시아 시장 특성을
[뉴스웍스=심현진 인턴기자] 하이트진로는 해외 현지인 소주 음용 비율이 2016년 30.6%에서 2020년 68.8%로 2배 높아졌다고 14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현지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8년부터 현지인 음용 비율 산정 방법 및 기준을 수립해 추적 관리해오고 있다. 전체 판매량 중 현지인 음용 비율은 거래처의 국적, 브랜드, 유통채널 등에 따라 산정했다.최근 4년간 현지인의 소주 음용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국가는 홍콩으로, 2020년 현지인 소주 음용 비율이 2016년 대비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