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단속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 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등 전문적인 체납액 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68명의 가상화폐 거래소 자산을 조회 및 압류해 체납액 10억3000만원을 추심 및 징수했다.시는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특별징수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가상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고액 체납해온 A씨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관 중인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소유재산이 전무한 상태로 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5억원을 걷으면서 ‘8년 연속 체납액 400억원 이상 징수’라는 성과를 거뒀다.2016년 체납액 472억원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원시는 이후 매년 400억원 이상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방세 체납액 271억원,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체납액 134억원을 징수했다.체납액 징수를 담당하는 수원시 징수과 직원들은 “‘수원시에는 체납사각지대가 없다’는 생각으로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한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이 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지방세입 체납액 총 277억1100만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안산시는 지방세입 체납액 연간 정리 계획에 따라 고액체납자 전담반 운영 등 상시 징수시스템을 가동해 지방세 197억8900만원, 세외수입 79억8200만원 등 총 277억1100만원을 징수했다.안산시는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압류·추심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등록 제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전수조사·채권압류 등을 벌였다.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10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735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연간 징수 목표액인 1053억원의 약 70%로 전년 같은 기간 705억원 대비 31억원 이상 초과 징수한 실적이다.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택수색 강화,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확대 실시 등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세금 징수를 피하기 위해 고액 수표 발행 후 집에 보관·은닉하는 행위, 고급 수입차를 운행하며 세금 납부를 미루는 행위, 부동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023년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시는 3개 구청 세무과와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10월 기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됐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체납 대상 차량은 7174대로, 체납액 규모는 약 60억원에 달한다.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수지구의 경우 세무과 직원 13명을 4개조로 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압류한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공매해 체납액 67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수원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체납자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압류했다. 지난 2월 체납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전수조사했고, 21개 체납법인이 보유한 1억1000만원 상당 출자증권을 압류했다. 지난 7월 4개 체납법인의 출자증권 공매를 해 체납액 6700만원을 징수했다.시는 이밖에도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과 고액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 14건에 대해서도 공매도를 추진해 총 7900만원을 징수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고액체납자, 고질체납차량(대포차)을 집중적으로 추적, 체납액을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체납징수기동반은 10월부터 재산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 개문 불응시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했다.그 결과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5명을 발굴해 현금 6000만원을 징수했고 환가가치 있는 귀금속 등 7점을 현장 압류했다. 또 납세담보 2필지는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 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합동징수팀 운영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 작업 중 일부로서, 영천시 또한 일원으로 참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참여인원은 영천시 7명과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에서 지원하는 체납세 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등록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군은 번호판 영치 활동에 앞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사전 영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기한 내에 미납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과 휴대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속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등록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를 4회 이상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실익없는 장기압류 재산에 대하여 체납처분 집행중지를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체납처분 중지는 코로나의 장기화에 이어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담세력 없는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과 더불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 관리를 위하고자 실시됐다.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체납처분 중지대상은 추산가액이 체납처분비에 미치지 못하는 100만원 미만의 부동산 47필지와 차령 20년 이상의 환가가치 없는 자동차 269대로 체납자는 266명, 체납액은 11억7000만원이며 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으로 올해 목표치인 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시와 서울세관이 38건의 합동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 시는 국세청과 체납자의 수입 통관 자료,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여부 및 해외 고가 물품 구매현황 등의 정보교환도 협의할 계획이다.3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이 30억원을 넘었다. 과태료 체납액과 합하면 60억원에 달해 시의 건전재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시는 28일 서여주IC 입구, 가남읍 일원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가 체납차량에 대해 단속에 나선 이유는 체납액 규모가 날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액은 31억원으로,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6400대다. 과태료 체납액은 28억원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총 8000만원을 확보했다.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을 수여한다.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약 50억원이다.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