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현재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주말·휴일) ▲광명사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장 센트럴홀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자회사인 EVSIS(옛 중앙제어)와 ‘SST(솔리드 스테이트 변압기) 및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CIC COO(사장)과 오영식 EVSIS 대표 등 양사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4년의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하고,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시정계획을 가득 채우고 있다.◆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속히 늘었던 전기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전기차 저변이 확대됐다고 판단한 주요 국가들이 구매보조금을 줄이거나 폐지한 탓이 크다. 이에 전기차 시장이 보릿고개를 맞았다는 우울한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43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0.9%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2021년 115.5%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61.2%로 급감했다. 올 하반기에도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전선이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인 EV웨이를 첫 선보인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이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 케이블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전기차는 환경성과 형평성에서 의문점이 존재한다. 본격적으로 보급된지 6~7년이 지나면서 주행가능거리가 증가하고 차량 크기만 커졌을 뿐 환경성 개선에선 큰 의미가 없었다. 효율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차와 비교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에서 전기차가 더 친환경적이라고 단언하기도 힘들다. 대형화 및 고급화 추세로 저소득층이 아닌 고소득층이 구매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구매보조금 지급에 들어가는 국가 예산이 고소득층을 위해 활용되면서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효율이 낮은 차량을 운전하는 저소득층의 초기 구매 장벽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24일 2·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광명시는 민선 8기 113개 공약 중 9건 완료, 104개 공약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기차 보급은 달리고 있는데 충전인프라 구축은 아직도 걸음마'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은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소속)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결산심사에서 성과 목표는 높게 잡았지만 달성률이 저조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전기차 충전구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기차 충전기 보급 목표를 2만2000기로 설정하고 추경예산을 포함 364억 3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전기차 충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10번째 개최를 맞아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전기차를 넘어 선박과 UAM(도심항공교통)으로 행사 영역을 확장하면서 내년에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이름을 바꾼다.2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막했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테슬라와 BMW 등 완성차회사들의 전기차와 배터리·모터 등 전후방 부품 기업, 충전인프라와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내건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5월 2일 개막한다.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조망한는 전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됐다.전시에는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와 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4건은 완료됐고, 109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20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됐다.박승원 시장과 8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다.박승원 시장은 "2023년 민선8기 공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하면서, 음극재 제조사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면서, 미국에 우호 국가로 분류되는 한국 업체들의 성장이 기대됩니다."장정훈 삼성증권 이사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의 부상을 내다봤다.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IRA 이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시장 전망&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전기차 소유자 간 배터리 전력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검증에 나선다.기아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차량 간(V2V)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V2V 급속 충전은 전기차 충전구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차량 간 배터리 충·방전이 가능하다. 기아와 티비유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설 방침이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S전선이 자회사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H-ESS)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H-ESS는 기존 ESS의 리튬이온 배터리(LIB)에 리튬이온 커패시터(LIC)를 결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성은 낮춘 제품이다. 커패시터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공장 자동화 등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LS머트리얼즈가 대형 커패시터 기술을 기반으로 전체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LS전선이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