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30일 오후 경안전통시장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시스템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2억여원을 투입해 총 360m 구간에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방식의 폭염대응시스템이다.쿨링포그를 이용하면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5℃ 정도 낮춰주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시는 폭염에 취약했던 경안전통시장에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해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에게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8월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공모사업을 신청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사업으로 대상 지자체로 선정, 국비 1억5000만 원, 도비 4500만 원을 확보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로 금년 6월 설치, 7월부터 가동하게 됐다.쿨링포그시스템은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하고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대기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고 공기를 정화시키는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주전통시장 입구에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쿨링포그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쿨링포그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인공 안개로 분사한다.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출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 물입자가 작아 피부와 옷에 달라 붙어도 바로 증발한다.폭염에 취약한 성주전통시장은 평소 인파가 많이 붐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되고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중 하나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 라는 슬로건으로 17~21일 5일간 두류공원과 평회시장, 서부시장, 이월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를 ‘100년 축제를 향한 도약의 해’로 삼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글로벌·지역 동반성장·관광산업’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3년 연속 100만명 관람이라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축제의 운영과 치맥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뉴스웍스=김순동 기자]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 2019)’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난해 대한민국은 연일 40도를 웃도는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들이 급증했다. 올해 폭염 역시 예년 못지않게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점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제3정수장 증설사업 등 17개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17억9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6개 사업 92억원 보다 64억원을 더 확보한 것으로 올해 시는 총 27개 사업 15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건 89억원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교부금을 확보해 민선 7기 현안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별조정교부금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상수도시설 확장사업(제3정수장 증설사업) 10억원 ▲태전동 광남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