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래디쉬를 통해 인수한다. 태국과 일본 웹툰 시장을 점령하고, 카카오픽코마와 프랑스에 연합하여 진출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카카오엔터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적 카드다.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미국 내 공고한 영향력을 중심으로, 웹툰·웹소설을 글로벌 메인 스트림으로 구축하고, 더 많은 작가들이 글로벌 진출을 이룸과 동시에 창작자와 플랫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외교관 출신 징핑 라이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바야흐로 웹 콘텐츠 전성시대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바람에 온라인 연재 콘텐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중에도 '웹소설'은 현재 웹툰과 함께 가장 잘나가는 웹 기반 콘텐츠다. 웹소설은 말 그대로 웹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1990년대 PC통신소설, 2000년대 인터넷 소설의 명맥을 잇는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 온라인에서 연재되는 글 기반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웹소설들은 빠르게 사건을 전개해나가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거둔 성공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지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2차 콘텐츠들이 줄지어 만들어진다. 드라마 '계약우정', '저녁 같이 드실래요?', '쌍갑포차'는 5월 내 방영을 준비 중이다. '정상회담: 스틸레인3'은 영화로 나온다. 이 작품들은 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KBS 2TV 드라마 '계약우정'은 오늘(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라드 작가의 원작 웹툰은 다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레전드 웹소설 ‘템빨’이 웹툰으로 재탄생해 1일 첫 화가 공개됐다.웹툰 ‘템빨’은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불운한 신영우가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SATISFY’의 퀘스트수행 중,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는 ‘파그마의 기서’라는 전직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긋지긋한 빚쟁이의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신영우의 최강 플레이어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판타지물이다.‘템빨’은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CIC)인 ‘노블코믹스 컴퍼니’에서 야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일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카카오페이지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던 15일의 일 거래액이 10.1억 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실적은 지난 설 연휴에 기록한 9억 3000만 원으로, 이전 기록을 무려 1억 원 가까이 경신한 수치다. 웹툰,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실적 경신을 견인한 것은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툰, 웹소설 감상을 독려한 ‘오리지널 정주행 위크’ 프로모션이다. 당일 최고 매출 작품은
카카오페이지가 ‘12시간마다 무료’서비스를 선보였다. ‘12시간마다 무료’는12시간마다 다음 회차의 이용권을 무료로 선물받는 카카오페이지의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BM)로 ‘기다리면 무료’에서 더 진화된 감상방법이다.'기다리면 무료’는 이용자가 각자 본 시점부터 작품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1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모델이다. 이용자가 오늘 밤9시에 작품을 감상했다면, 다음 날 밤9시 시점에 맞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디리면 무료’ 이용권 선물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이다.카카오페이지는 14일부터 웹툰 ‘이태원클라쓰’, ‘롱리브더킹’, 웹소설 ‘아도니스’, ‘템빨’을 비롯해 국내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 해외 시리즈 ‘워킹 데드 시즌1~8’, ‘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