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림청은 오션뷰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을 맞아 인기가 많다고 3일 밝혔다. 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의 숲속의 집 12동 등 숙박시설과 목공예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무엇보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산책로에선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구실잣밤, 후박나무와 함께 해송, 편백 등이 휴양객을 맞이한다. 푸른 하늘과 파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2척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12척은 업계 최초 11나노 공정 ASIC 기반 고성능 채굴기 ‘판옥선II’를 자체 개발하여 채굴기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한 채굴 생태계를 구축하며 동시에, 국내 유일 자체 마이닝 풀인 ‘한산도’를 개발하고 있다.12척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채굴기 ‘판옥선2’는 비트메인의 S9보다 약 30배 높은 해시파워를 낼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공급 업체인 넥셀이 칩을 설계했다.12척은 자체 채굴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네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펄어비스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이용자와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고 귀여운 신규 캐릭터 '샤이'를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펄어비스는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이용자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현장에는 정경인 대표이사, 김재희 총괄 PD, 고도성 서비스실장 및 펄어비스 관계자와 250여명의 검은사막 이용자가 참석했다.지난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가 국내 직접 서비스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페셜 게임즈는 24일 자사의 올해 첫 신작 '대항해s: 전쟁의 서막'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대항해s: 전쟁의 서막은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광활한 바다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전략 장르 게임이다.전 세계 이용자와 연맹을 맺고 인게임 채팅을 통해 실시간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글로벌 연맹 시스템이 특징이다.실제 존재했던 유명 범선을 완벽하게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전설의 해적선 '플라잉 더치맨', '블랙 펄 호'도 추가해 게임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4일 전통과학관을 한국과학문명관으로 새롭게 개편해 문을 연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전통과학포럼’과 전통문화융합연구사업 성과전시회도 개최한다.전통과학관은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과학문화유산 전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한국과학문명관은 나열식 과학유물 전시에서 벗어나 한국문명을 이끈 핵심 동력으로서 전통과학기술을 소개한다.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인류 역사상에 21개의 문명이 존재했으며, 현대까지 살아남은 15개 문명에 한국문명을 포함시키고 있다.중국과학사 연구로 명성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한울공원’이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원·산림·하천 부문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한울공원은 해안선의 복원, 오감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공원조성을 목표로 조성됐다.특히 한울공원은 배곧신도시의 단순해진 해안선을 바람과 파도를 따라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해안선으로 복원하는데 초점을 뒀고 편평한 대상지 지형을 다양한 높낮이로 변형시키는 한편 파도 모양의 산책로 패턴을 둬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변화무쌍함을 표현했다.또한 해안가의 지리적·환경적인 특성을 살려 해수풀장, 갯벌체험장, 갯벌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