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LG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6% 줄어 들었다.LG화학은 30일 공시를 통해 매출 13조4948억원, 영업이익 860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취합한 LG화학의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14조2833억원, 영업이익 7676억원이다. 매출은 5.5%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2.0%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실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3분기 직접 사업 실적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 장기화로 올해 2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LG화학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5415억원, 영업이익 615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화학의 2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는 매출 15조5679억원, 영업이익 8149억원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24.5% 하회했다.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8.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9.9%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2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9448억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도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LG화학은 2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4조4863억원, 영업이익 79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호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로 줄어든다.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3 LG 어워즈'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768명)를 비롯해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취임 후 경영 화두로 '고객가치 실천'을 제시하고 해마다 이를 구체화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LG는 그룹 차원의 혁신상인 LG 어워즈 또한 고객가치 관점에서 혁신적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낸 사례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화학이 3분기 배터리 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LG화학이 분기 매출 1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3.9% 각각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8%, 2.6% 늘어났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2399억원, 영업이익 878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전분기보다 매출은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는 매출 7.0% 증가, 영업이익 59.0% 감소라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유가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상황 등 어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 고부가 제품 판매 전략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1조6081억원 ▲영업이익 1조243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전 분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36.9% 증가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20.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다.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오랜 기간 추진해온 고부가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는 최근 전원주택이 늘어나고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잔디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전원주택, 펜션 등에 최적화된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을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상품은 50명의 고객과 함께 2개월의 베타테스트를 거쳤고 국립 대전 현충원과 국궁장 등에서 필드테스트도 진행했다. LG 잔디깎이 로봇은 잔디가 짧게 관리되길 원하는 국내 고객의 선호에 따라 최저 잔디 길이를 2㎝까지 깎을 수 있게 했다. 제품 설치 시 자동 매립기를 사용해 잔디깎이 로봇의 작동구역을 설정하는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LG화학이 제네럴모터스(GM)의 배터리 리콜에 지난해 3분기보다 저조한 영업 성적표를 받았다. 석유화학 사업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도 냈으나,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화재 리콜로 인해 3728억원의 영업적자가 났다. 25일 LG화학은 3분기 매출액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4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LG가 초∙중∙고등학교 무궁화 보급에 나선다.12일 LG상록재단은 청소년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오는 2023년까지 전국 1000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5000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독립운동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세운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교인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전국 300여개 학교에 약 1500그루의 묘목을 보급했다.나라꽃인 무궁화는 여름철 100여일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비료관리법 개정안이 1년 6개월의 유예기간 거쳐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비료 품질검사 기관이 농촌진흥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된다. 농품원은 비료생산·유통 현장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장 맞춤형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다만 비료 공정규격 설정·변경 및 폐지, 비료 시험연구기관 지정·지정취소 및 관리 업무는 농진청에서 계속 맡는다.중금속 등에 오염된 비료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수입되는 퇴비, 대두박, 토양미생물제제 등 부산물비료에 대해서만 위해성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의 활황 흐름을 타고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이 2021년 2분기 매출액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2%, 영업이익은 290.2% 증가한 실적으로, LG화학은 매출 및 영업이익 최대치를 갱신했다.차동석 LG화학 부사장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 및 전지소재 사업 확대, 생명과학의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LG화학은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17일 공표했다. 이날 명단이 공표된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기관은 민관기관 446개소, 공공기관 13개소다. 명단 공표 기준은 국가·지자체는 고용률 2.72% 미만, 공공기관은 상시 50인 이상 기관 중 고용률 2.72% 미만, 민간기업은 상시 300인 이상 기관 중 고용률 1.55% 미만이다. 국가·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의무 고용률의 80%, 민간기업은 50%를 충족해야 한다.고용부는 지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우리나라 농가는 현재 위기에 처해있다. 초고령화 추세로 농가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농촌 소멸 가능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이탈, 수도권 집중현상, 이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까지 겹치면서 정부와 지자체는 농가의 위기를 지속으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야심차게 '스마트팜'을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농민의 날을 기념한 자리에서 "젊은이도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연간 1600명의 청년 농업인 양성사업으로 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