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법무부의 등록 외국인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2년 기준 2만525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2016년 1만9935명에 비해 5000명이 넘게 늘어난 수치로, 통계에서 제외된 결혼이주여성과 귀화 외국인 그리고 그 자녀들을 포함하면 다문화 가족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이 다문화가족이 늘어가는 지역 흐름에 발맞춰 평택시가 다문화가족의 복지 확대 등 다문화 미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재)평택복지재단과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오늘 5월12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소속 평택지역 도의원이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 논의를 위한 의원 정례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례회에는 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 6명과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했다.도의원들은 지난 한 달간 각자의 의정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 뒤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평택시 교육지원청장은 관내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사항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육방침 등 교육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도의원 모두는 “코로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이 평택지제세교지구, 용죽지구 내 학교용지 매각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오명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도시개발과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에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최근 경기 평택지제세교지구에 이어 용죽지구 내 학교용지(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658 일원)가 제3자에게 매각된 것과 관련, 관계기관 담당자들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부지는 도시 개발로 중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의 도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조기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근 1단계 구역에 초등학교 건립이 완공되어 입주민들의 불편도 덜어질 전망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31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로 종덕초등학교 건립을 완료했다. 40학급 1058명을 배정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3월2일부터 신입생을 맞이한다.송탄중학군 및 평택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입주 중·고등학생들은 오는 2022년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중·고등학교에 배정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금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에요. 남편은 강남으로 출·퇴근하는데 지제역 역세권이라 마음에 들고, 학교도 들어올 예정이라니 나중에 아이가 생길 것도 대비해 전용면적 84㎡로 청약 넣으려고요. 교통, 교육, 생활 '3박자' 모두를 갖춘 아파트인 것 같아요." (경기 평택시 이모씨(30대)20일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 지제세교지구 내에 들어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견본주택을 열고 가을 분양 레이스에 합류했다.이날 오전 견본주택 앞에는 수요자들이 몰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평택시 지제세교 지구 내(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통풍에 유리한 4~4.5 Bay, &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쌍용자동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지난 6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공무원과 교사도 성폭력처벌특례법에 따라 직위를 해제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ㆍ기획재정위원회)은 지난 3일 성폭력처벌특례법 제2조(정의)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제1항제2호의 죄(음란물유포죄)를 성폭력 범죄로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현직 남자 교사가 음란물 유포죄로 처벌받은 사실을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고도 몇 달간 직위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13일 시청에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와 유관기관인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및 평택시 관련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대비 TF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LH 평택사업본부의 사업추진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입주민의 정주여건과 밀접한 조성공사 진행사항 및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사업시행자 측에서 입주민을 위한 임시주민센터 운영, 대중교통 등 행정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건의하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시는 25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78건 302억4300만원 지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평택시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8년 313억원에서 11억원 증가한 324억원이다.평택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3개 학교에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106건(327억3600만원) 사업을 신청 받았고, 이날 이 같이 결정했다.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평택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관련기관 3개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대만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루 파이(Lu Pai) 실사단장과 공인 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해 2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실사는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평택지속협)가 주최한 제15회 평택환경축제 ‘환경사랑 미술대회’ 시상식이 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학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미술대회는 지난 5월19일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개최됐으며, 평택시 관내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 생활화, 환경오염 등 환경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진행해 1000여점이 출품됐다.시상 인원은 84명이며, 입상포함 총수상자는 245명이다.대상 수상자는 김소현(용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평택시 교육 현안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 16명과 평택시 자치교육과장,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은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에게 평택교육지원청 현황을 청취한 후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평택교육지원청 측은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협력 사안으로는 '평택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추진',
혁신학교는 실패했다‘잠자는 교육보다 요동치는 교육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교원들은 독립성, 전문성, 직업안정성 측면에서 타 직업보다 우대한 면을 부인키 어렵다. 국가 가치사슬의 전략적 면에서도 교원은 우대되어야 마땅하지만 일부 교원의 매너리즘과 책무성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역대 교육감들은 좌우 이념교육을 떠나 혁신정책을 중책적 과제로 추진하였다. 특히 진보교육감들의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는 시의성과 교육의 이상(理想)과 원론적 측면에서 매력적인 네이밍이었다.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학교는 일대 혼란과 혼돈에 빠졌다. 교실이 황폐화되어 이른바 교실 붕괴로 이어졌지만 그로 인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다.이러한 결과와 원인은 상호 조응(照應)한다. 혁신학교는 실패한 정책으로 당장 폐기해야
지난 19일 평택 모 여중 ‘스쿨미투’ 폭로 이후 ‘성(性)사안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사태수습을 해온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이 내주부터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리상담·심리치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5개팀, 1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 체제로 사태수습에 나섰던 지원청은 지난 22일 Wee센터 심리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3명을 이 학교로 보내 학생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위한 일정.장소, 비밀보장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학교측과 논의했다.또 지난 23일에는 이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