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일자리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 1818명에게 민간사업체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시민은 8599명이었고, 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만8988회에 걸쳐 취업을 알선했다. 그중 18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업체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인을 요청한 건수는 2589건이었고, 구인 요청 인원은 5250명이었다.고용 형태는 상용직(시간선택제 포함)이 55.1%, 계약직(시간선택제 포함)이 43.6%, 기타 1.3%로 상용직 비율이 높았다. 수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건설기술교육원과 '공항분야 교육훈련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인천공항의 건설 노하우 및 전문성 등 공항분야 특화 기술을 민간부문과 공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공항건설 및 기술 교육과정을 개발해 공항계획, 사업관리, 설계 및 시공, 공항 시운전, 국제표준, 유지관리 등 공항건설 필수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훈련 전 과정에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공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공동으로 '2021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상 '미래지향 고객여정 프로세스와 고객경험 서비스 혁신방안' 및 '그린 공항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렸다.공모전에는 총 25편의 논문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편(디지털 빅뱅으로의 도약), 최우수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최태원 회장 취임 후 대한상의의 위상이 역동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김택진, 김범주 카카오 의장, 장경주 등 젊고 유능기업인들이 대거 대한상의에 합류했다고 들었다"며 "정보통신,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시대 신산업을 이끌어가실 분들이 함께하시는 만큼 대한상의의 미래가 밝고 역동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오늘 만남을 계기로 초심을 잘 새기고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명사와 함께 하는 경북기행 '2021 백두대간 인문캠프'가 지난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영천시에서 열렸다.2019년부터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관광객들이 초청명사의 강연을 듣고 1박 2일 지역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인문기행으로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로 영천에서 개최했다.인문캠프 첫째날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 시작한 인문학 강연은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 '포스트코로나시대 조선시대 전염병과 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28일 오후부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국제컨퍼런스는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바네르지 교수는 케냐에서 시행중인 기본소득 실험을 언급하며 “2만3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1인당 75센트씩 12년간 지급하는 실험”이라며 “현재까지 2년간 데이터를 보면 기본소득이 사람들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증거는 없었다. 돈을 받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노동시간이 줄지도 않았고 흥청망청 돈을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창업이나 전업을 하는 등 변화를 보였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오후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SMS)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 관련 현안과 대책을 협의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인천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 적인 협업기구이다.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안전정책과 목표를 수립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측·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 18개사가 참여한다.이번 위원회는 김경욱 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2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선도발언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3가지 조화의 길'을 제시하면서 "위기의 완전한 극복시점까지 확장적 거시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전했다.본부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방문규 수은 행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승국 소부장 강소기업 100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수은은 새로 이전한 본부 사무실에 ‘고객상담실’을 설치하고 온라인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수출중소기업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받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9일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하고자하는 해안권정책의 정체성 유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과의 정합성, 동해안권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미래 키워드인 환동해시대, 지속가능성, 융합, 혁신성장,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동해안 3개 시·도는 2030년까지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구축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미래혁신성장펀드'가 3년 만에 조성규모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8~2022년 5년간 목표치였던 1조2000억원을 172% 규모로 초과해 조기 달성했다.서울시는 미래혁신성장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신성장 산업 분야 혁신기업 501개사가 투자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미래혁신성장펀드는 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 등을 통해 재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정부·민간 모태펀드 자금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 등에 집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 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이 25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신년하례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한양대 석학교수),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등 공학한림원 임원 20여명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나라 전기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기술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29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같이 극복해요, 사회적경제방식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볼 수 있다.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힘찬 사자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인과 일반 시민이 패널로 참여하는 이야기 보따리가 준비됐다.토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됐으며, 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존의 산업단지에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해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이 본격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반월산단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관계기관과 함께 ‘스마트그린산단 연대협력 선언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을 위한 연대협력 공동선언서에 서명했다. 10대 주요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교육부가 교육 분야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한 실천과제로 '코로나19 극복 과제'와 '미래교육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및 원격수업 강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0일 열린 제37회 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부의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2학기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